오늘은
즐거운 휴일날이다
비는 하염 없이 내린다
이렇게
장마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는 당신의 빗물이 되고 싶다
그리운 당신의 마음을 달래주고
축 늘어진 어깨를 촉촉이 적시는
한줄기의 당신의 빗물이 되고 싶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는 왠일인지 마음이 울쩍해 진다
보고 싶은 당신이...
저 빗줄기 속에 있는 모습처럼
애처롭게 보이는 것은 왠일니까?
2011.7.3
휴일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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