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 사진 글/가족 사랑 일기들

수 많은 사람들속에서

행복사 2010. 7. 20. 17:45

 

 

 

수많은

사람들속에서

나에게 손 잡아 준 당신!


당신이

나에게 내민

그손을 잡은날부터...


나는

하루가 일년 같은 날이 되고

일년이 십년이 되어 가는듯

나에게 내민 그손을 놓지 않을거라면...


아름다운

나의 중년의 아름다운 인생으로

행복한 삶이 당신과 하나되어

포장되지않은  진실한 마음으로

당신과 영원히 함께 갈려 합니다.

 

나의 공허한 마음을

당신이 채워줄수 있는 마음이기를...

비워둔 자리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줄수 있는 당신이라면...

 

 

20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