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7월 마지막날에
행복사
2010. 7. 30. 17:45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육사 시인님이 베이징 감옥에서
조국의 광복을 그렇게 염원했던 칠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 그런지 아쉬움이 남는군요
이제는
장마철로 다 끝나가는 시간이기에
더욱 더 여름 무더위는 기승을 부릴것 같네요
이번주 주말부터
다음주까지가 가장 휴가를
많이 떠난다고 메스콤에서 하는데
휴가를 떠나 가시는 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어 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무더위가 더해지는 이때에
매일 반복된 일상 생활이 지겹고
힘겨운 시간이 될지라도
우리는 웃을 수 있는 모습만 보여 주세요
작은 미소는
힘 들이지 않고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어 주는 미소천사 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작은 공간속에서도
작은 만남으로 맺어진 인연들...
배려 하는 고운 마음으로
사랑할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다 함께 공유하면서 사랑합시다
사랑은 받을때보다
줄 때가 더 행복 하다고 합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은 아름다운 사랑을
이웃들에게 베풀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아름다운 마지막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얼마 남지 않는 마지막 시간들이
우리 중년들에게는 더 소중한 시간들이기에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십시오
감사 합니다
2010.7.31
칠월 마지막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