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 2010. 8. 20. 08:18

 
오늘도
찜통 무더위는 계속되고
간밤을 설쳐야 했던 시간들...
 
그래도
새벽하늘에 붉게 물들린
붉은 태양은 그 신비로움을 안고
오늘도 변함 없이 떠 오르네요
 
장엄하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이
온 세상을 은빛 물결로 출렁이게 하고
새로운 오늘에 시간을 만들어 주네요
 
아침 출근 길에
장엄하게 떠오른  태양을 바라보며
우리 중년들 가슴에도
아름다운 사랑이 지피울수 있을만큼
젊은 날의 그 힘과 용기와 열정을
간절히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중년들에게도
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신비로운 세상의 빛을 만나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사랑의 힘을 얻고
힘찬 하루를 웃으며 출발해봅니다
 
이 아름다운 삶을 위해
오늘에 주어진 짧은 시간을 위해
나의 사랑과 열정을 또 쏟으려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웃을수 있는 모습만 보여 주세요
감사 합니다

2010.8.20
상쾌한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