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 2011. 2. 7. 16:20

 

 

봄의 문턱에서...

 

입춘이(2월4일)입니다

이제는 입춘도 지나 갔으니

따뜻한 봄이 우리 곁으로 오겠지요?

 

입춘이 지나간지

날 씨도 많이 풀린 것 같아요

 

유난이도 추웠던 올 겨울날

삶의 리듬마저 빼앗아 버렸던 겨울 한파

지겹도록 힘들어 했던 시간들이였지요

 

이제는

신묘년 새해를 맞이 하면서

지난 시간이 하나의 추억으로 남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봄을 맞이하고 싶어요

 

저 남녂땅에서 들려 오는 봄소식에

봄에 따스함을 다시 느껴 보면서...

 

모든 것이

새로히 시작 되는 것 같아 좋고

따사한 봄볕을 그리워하면서

새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겠어요

 

2011.2.7

신묘년 새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