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 2011. 2. 25. 16:53

                        

재미동포 곽홍씨(80미국 볼티모어 거주)가 

미해병대 의무대 군의관으로 재직했던 시절 

당시에는 귀했던 컬러 슬라이드 필름으로 기록해 놓은 사진들.

 

 

 1952년 가을 운동회 의무대가 김포 통진에 주둔했을 때

   의무대 앞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운동회 풍경.

  

 

» 남대문로의 군용트럭

왼편의 조선은행(지금의 한국은행)과 전면에

중앙우체국 건물이 보이는 서울

남대문로. 중앙우체국 뒤로 명동성당이 보인다. 1952년 여름.

  

 

» 바닷가 달리며 부산 송도 바닷가의 어린이들.

뒤로 적산가옥들이 보인다. 1952년 가을

 

 

» 신나는 널뛰기 색동옷을 차려입고

설날 널뛰기를 하는 아이들. 1953년 설날. 김포 통진.

 

 

 담요로 만든 옷 입고 덕수궁. 전쟁 중이라

옷감이 흔치 않던 시절 미군 담요로 만든 옷을 입고

덕수궁에 온 소년들. 1952년 초.

  

 

» 결혼식 화동들 부산에 피난 가 있던

 어머니를 뵈러 갔던 길에 만난 어느 결혼식의 화동들. 1952년 가을

 

 

» 야전병원의 민간인

미 해병대 의무대대 D중대 야전병원에서

인근 마을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1952년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