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글 모음
8월의 사랑
행복사
2011. 8. 2. 13:17
8월의 사랑
파아랗게 수평선이 맞닿은 바다가 그리워
한참을 돌아다녀 제 마음을 담았습니다
청포도 사랑이 익어가는 유월을 보내놓고
사랑과 낭만이 붉은 태양을 사이에 두고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8월의 여름
날이 갈수록 무르익고 있네요
밀물과 썰물의 이끌림의 세상
사랑과 열정을 노래하는 8월
힘차게 잰걸음으로 달려오는 8월
낭만이 숨쉬는 곳
사랑이 익어져 탐스럽게 피어나
한낮의 뜨거운 입김이 피부에 닿아도
환하게 웃음지을수 있는 그대의 사랑
오늘도 시원하게
8월의 문을 활짝 열어 볼까요?
힘차게 발걸음도 가볍게 금방이라도
톡톡톡 물방울이 또로롱 튀어나올듯이
아주 향긋한 계절 입니다
그래요
오늘도 내일도
8월의 문을 활짝 열어 두렵니다
- 좋 은 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