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 2011. 8. 2. 13:47

 

 

8월의 사랑



8월에는 파란 하늘빛 아래

아름답게 펼쳐지는 뭉개 구름 사이로

드 높아 보이는 푸른 창공이 너무 아름답다

 

지평선 아래로 펼쳐지는

망마다해가 있는 바다가 그리워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리움의 계절이다

 

그리움이 있고 수평선이 맞닿은

바닷가에서  잠시나마 편히 쉬어 가고픈

그리움의 사랑이 펼쳐지기를 바래며...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을

아무련 기약도 없이 보넸기에..

미련이 남은 그리움의 시간이 아닌가 한다

 

그리움이 더해지는 지난 시간들이
사랑과 낭만이 붉은 태양을 사이에 두고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여름날...

 

무더위가 더해지는 8월은

여름 향기가 더해지는 시기이다

 

그리움이 있고 낭만이 있는

여름 향기를 사랑과 열정으로

힘차게 한걸음 한걸음 달려 가고 싶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볕 아래

열정과 사랑이 익어가는 계절로 만들고 싶다

 

정열과 그리움이 있는 뜨거운 사랑이 있는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보고 싶은 당신의 사랑...

 

오늘도 기분 좋게 시원하게
열정의 8월 한달을 힘차게 미소 지으며

여름 향기를 마음껏 누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