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 2012. 5. 17. 08:34

 

 

중년의 삶은

어차피 힘겨운 시간이 지난후

모든것이 내것일 수 없는 나의 삶이기에

그냥 그리움을 안고 살아 가야 하나봅니다

때로는

나에게도 힘겨운 삶이 있을때

나 자신에게 혼자서 묻고 묻다가
감당하기 어려운 물음표들에 대한
시간들이 나를 슬프게도 합니다


당신이 보고파서

기다림에 대한 향수에 젖을때마다

나는 감당하기 어러운 시간이지만

내가 선택한 시간이기에

오늘도 눈물로 또 하루를 채우러 합니다


정말로 많이 사랑하면서도
그 말이 조심스럽고 어려운 당신이기에...

 

오늘도

나는 당신을

그리움으로 채워러합니다

 

보고싶다는 그말을 전하러고...

 

201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