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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긴린코(호수)와 유후인 민예마을 풍경

행복사 2013. 8. 3. 09:50

유후다케산

 

화산 폭발이 있었지만 지금은 활동 중단 되어 있지만

언제 다시 폭발할지 모르는 화산이다

유후다케산 밑으로는 화산재 흙으로 수풀이 우거져 있고

아랫쪽으로는 삼나무,편백나무 조림을 하여

산림이 울창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유후인 민예마을 거리 풍경

 

북큐슈여행에 유후인이라는 온천마을을 들렸다

유후인은 같은 온천지역인 벳부처럼 현대화 된 곳이 아니고

옛 모습 그대로 보존관리 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온

아늑하고 평화스러운 아름다운 온천마을이다

 

유후인 민예마을 거리 풍경

 

유휴인은 아소활화산에서 약2시간이상 달려야

조용하고 아늑한 이곳 온천마을 올 수 있다

 

유후인 민예마을 레스토랑

 

이곳은 여성분들이 참 좋아하는 온천마을이다

민예마을을 두루 둘러 보면서 추억의 사진도 만들고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먹어 보고

저렴한 공예품이나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기에

일본에서는 인기 있는 곳이다고 한다

 

유후인 긴린코(호수)

 

호수 바닥에서 차가운 샘물과 뜨거운 천연의 온천이

지하에서 동시에 솟아 나와 온천물이 항상 일정하다

 

 

유후인 긴린코(호수) 온천장

 

긴린코 온천장은 남탕,여탕이 따로 있고

지하 온천수에서 올라온 온천물이다

 

 

긴린코 호수는 오이타 현 유후인의 수심 약 2m의 작은 호수이지만

온천 수와 맑은 지하수가 솟아 오르고 그 온도차에 의해 겨울이 되면

호수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 듯한 멋진 광경을 관찰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이 호수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에 의해

유후인 분지의 명물인 아침 안개가 발생하며

이 풍경은 유후인을 대표하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일본의 한 유학자가 연못을 헤엄치는 물고기의 비늘이

석양에 비추어 황금빛을 이루는 것을 보고

긴린코(황금 비늘 호수)라고 말하여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후인 긴린코에 소풍온 꼬마 유치원생들

 

 

유후인에 소풍온 귀여운 꼬마 유치원생 모습

띠 없이 맑고 귀여온 천진나만한 아이들 모습이다

 

 

유후인(조용하고 한적한 일본내 인기 온천마을)

 

유휴인 민예마을 한적한 거리

조용하고 한적하면서 깨끗한 온천마을로

아가자가한 예쁜 수공예품과 갤러리,카페등이

우리나라 인사동처럼 아름다운 온천마을이다

 

유후인 민예마을 유후인의 상점가

 

유후인의 상점가 유노츠보 가도

 

 

 

유후인 민예마을 한산한 거리 풍경

 

유후인은 일본 내에서 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온천마을이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유후인이 속해 있는 오이타 현은 모르더라도

유후인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고 싶은 온천 여행지이다

 

유후인 민예마을 리어카(인력)

 

 

 

YUFUIN FLORAL VILLAGE

아기자기한 상점들로 가득하였던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아기자기한 상점들로 가득하였던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아기자기한 상점들로 가득하였던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유후인 민예마을 리어카(인력)

 

유후인 민예마을 상점

 

유후인 민예마을 상점

 

 

 

 

휴후인 민예촌에 있는 미술관 입구

 

관람을 할려면 입장티켓을 끊어 관람하면 되는데

시간이 없어 그냥 풍경만 담아 왔습니다

 

휴후인 민예촌에 있는 미술관

 

휴후인 민예촌에 있는 미술관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목초지/갈대

 

활화산인 아소산 관광을 하고

이곳 온천지역인 유후인으로

관광버스로 약2시간 달려 와야만 하는 곳이다

 

아산산 중에 있는 식당

 

아소산을 약1시간 내려오다가

푸른 목초지가 있고 현지에서 직접 방목하여 기른

검은 소를 직접 도축하여 만든 소고기 샤브샤브로

꿀맛 같은 점심 만찬을 하였다

 

 

이곳 식당은 모든 재료가 윌빙재료로 만든 만찬...

화산땅이라 토양이 기름진 이곳에서 재배한 쌀밥...

그리고 밥과 모든 음식을 셀프로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허기진 배를 오랜만에 채운것 같다

 

삼무,편백나무 인공 조림

 

 

아소산을 뒤로하고 내려오늘 길목에는 광활한 목초지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그 밑으로 인공 산림이 잘 조성되어 있다

삼나무(스기),편백나무(스노기)가 빽빽하게 곱게 자란 나무들...

자연을 이용하고 잘 가꾸어서 얻어가는 일본인을이

너무나 부럽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화산땅이라 모든 토양이 검정색 흙이다

 

일본인들의 정신은 사무라이 정신으로 교육되고

절대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생활신조로 살아가는 모습을 우리는 배워야 하겠지만

조금은 여유를 주지 않는 모습은 아쉽고

우리나라 같이 덥으로 주는 정감은 덜한 것 같다

 

 

2013.8

북큐슈 여행중에 유후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