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작아 고민하는 아가씨가 있었대요
가슴이 빵빵한 친구들을 보면서 너무 속이 상해
전문가에게 가서 처방을 받았는데...
활동하는 시간에는 항상 어디서든지
양팔을 열�히 떨라고...
그러면 가슴이 빵빵하게 커진다고...
그래서 아가씨는 항상 팔을 떨었어요.
아침에도 덜덜덜...
점심에도 덜덜덜...
저녁에도 덜덜덜...
하루는 미팅이 있어 술집엘 갔대요.
빈술잔 들고 덜덜덜...
술한잔 받고 덜덜덜...
캬~~하~~
술한잔 하고 젓가락으로 안주를 집는데
그만 덜덜덜 하다가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트렸대요
떨어진 젓가락을 주으려고
테이블 밑으로 고개를 숙였는데...
아,~~글씨!
상대편에 앉아있는 남자가
양다리를 열�히 덜덜덜 떨드래요
젓가락을 얼른 주워들고
입가에 묘한 웃음을 짓던 이 아가씨
상대편 남자에게 하는말...
.
.
.
얼마나 작아요?
오신님들~
그러니까 아무때나 덜덜덜덜 하고 떨지마세요
오해받아요... ㅎ
아님,제 얘기듣고 부지런히 양팔떨고~
다리떠는분 계실지도~ ㅎ
혹시!!!
진짜로 따라하고 있나요?
ㅋ ㅋ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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