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자작 여행 수기글 219

잔뜩 찌푸린 즐거운 주말에 대청댐 올레길따라 ...

대청호수 올레길에서.. 늘 푸르던 잔디 광장에 나 홀로 서 있던 그늘나무가 그립다 오색 물들인 아름다운 단풍도 이제는 작은 실바람에도 힘없이 떨어지고... 대청댐 호숫가에 늘어진 수양버들은 어느새 축여진 앙상한 가지 잎사귀만 남았구나 호숫가에 은빛 색깔을 물들이던 갈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