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웃음 유머 해악글

어느 대학교 강의실에서

행복사 2009. 10. 15. 09:00

  

 

어떤 대학교 강의실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그날은 에어컨이 고장나서 아주 더웠다.

 

학생들은 땀을 뻘뻘흘리면서

강의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강의를 들은지 한 30분쯤 뒤에

 한 학생이 강의실 뒷문을 열고

아무일 없다는듯이 들어왔다.

 

안그래도 더워서 짜증이 난 교수는

 정말 열을 받고 말았다.

   
 
다른사람들은 '저사람 죽었다!' 라고 생각했다.

 

교수 : "지금 몇시인데 이제오나?"

 

학생 : "저기... 차가 막혀서요."

 

교수 : "이봐, 도대체 자네

어제 저녁에 뭐 했길래

지금 시간에 들어오냐구?"

  "도대체 어제 저녁에 뭐했나?"

 

학생 : "저 어제 친구들이랑 고스톱치다가

술먹고 잤는데요?"


 
교수 : "자아..

느네는 도오데에체 머어하느은 인간이냐?

엉~ 머하는 인간이냐고?"

 

그랬더니 학생이 하는 말..

  
 
학생 : "저 에어컨 고치러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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