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기까지/용혜원
그대의 입술에 입맞춤하고 싶습니다,
나 그대을 진정사랑 하기에
뜨거운 포옹을 하고 싶습니다,
내 심장이 잠시 멈추더라도
그대을 꼭 안고 싶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마음은
죄가 아닙니다
하나의 축복입니다
우리 사랑이
하나님의 축복 속에 이루어진다번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그대에게
나의 사랑은
썰물이 되고 밀물이 되고 싶습니다
검은 장미꽃 같은
어둠을 지나
붉은 장미꽃같이 피어오르는
아침이 오기까지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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