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가르며 솟아 오른
태양의 지혜가
하늘의 혈맥을 타고 내려와
가슴,가슴마다에
뿌리는 희망의 씨앗
절벽에 매달렸어도
소나무는 하늘 보고 자라고
얼음장 밑으로도 봄은 오나니
몸살 앓듯,가끔은 삶이 힘들다 해도
“행복하다”느낄 수 있는것은
누구나 한 해의 출발 선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꿈 꾸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눈이 분주하면
희망이 지나쳐가도 만나지 못할 수가 있고
생에,단 한번만 만나도
나머지 삶 전부에 빛이 되는 희망
그러나 삶을 위한 희망이
심장의 피를 끊임 없이 퍼 올릴 때만이
신에게 감사 하는
아름다운 삶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월량대표 아적심
'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 > 아름다운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도범과 김형사 (0) | 2010.07.16 |
---|---|
오늘은 행복합니다 (0) | 2010.07.01 |
세가지 주머니 (0) | 2010.06.30 |
가슴에 남는 사람 (0) | 2010.06.30 |
어느 여인의 고백 / 이수인 (0) | 2010.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