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점점 내 곁에서 멀어져 가나 봅니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늘 기다려야 하는 나의 사랑은
점점 멀어져 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은
깜깜 무소식으로 연락이 없네요
문자를 보낸지가 언제인데...
전화를 한지가 언제인데...
이제는 더 이상 몸도 마음도 다 지쳐 버렸네요
기다림은
언제까지나 될 련지..
기약 없는 소식을 기다려야 하는지..
정말 희망이 없는지 묻고 싶지만
이제는 당신을 떠나 보내야 할것 같아요
이제는
기다려도 소용 없는 스치고 간 바람처럼
당신은 이미 그렇게 멀어져 가나 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깊을수록
당신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희미해지고
이별의 아픔을 가슴속에 안고 가나 봅니다
당신과 행복했던 지난 시간들이
이제는 한페이지의 추억속으로 감춰지고
오랜시간을 아픔속에 살아야 하겠네요
당신은
아무련 기약 없이 떠나 갔지만
내 마음은 천금같이 아프고 고통스럽네요
내 사랑은
그저 당신으로만 착각하고
오르지 당신만 바라 보았던 시간들이
서러움에 복받쳐 차 오르지만 참아야 하겠네요
당신을
알고부터 키웠던 아름다운 사랑
내안에 오르지 당신만이 존재 한다 던 시간들...
오늘도
당신만을 위해 한결 같이 주었던 내 마음
당신은 정말 나를 아프게 하고 떠나 가네요
이제는
정말 당신을 보내 드릴께요
아무련 기약도 없이 그냥 돌려 보네드릴꼐요
당신도
무거운 짐 던져 버리고
홀련한 마음으로 새 출발하여 행복하세요
당신이 졌던 무거운 짐들은
내가 이제 지고 짊어지고 갈테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당신을 떠나 가세요
지난 시간들이
그립고 아쉬운 시간들이 되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내 자신을 위해 잃어버린
지난 시간들을 되 찾기 위해서라도
부단히 뛰고 열심히 살꼐요
그리고
소중한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며 살꼐요
당신 사랑했어요
죽을만큼 당신을 사랑했는데 ....
우리들의 사랑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2010.8.
당신을 사랑했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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