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는 작은 공간이기를....
마지막 가을 가을
짧아진 가을 햇살
길거리에는 텅빈 공간처럼
퇴색 되어 가는 이 가을날이
허무함과 쓸쓸함으로 변해 갑니다
중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 삶
무언가 그리웁고 미련이 남은 시간들....
아쉬움이 남은 이 작은 공간속에
오늘도 우리들은 작은 만남이란
아름다운 인연으로 함께 합니다
이제는
우리들의 깊은 마음도
좀더 성숙 되어 가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공간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 할 뿐입니다
이 작은 공간에서
정성을 다해 좋은 글 주신분들을 위해
한번쯤은 읽어 보시고 단 한줄의 댖글이라도
채워 주시면 상대방은 더 용기가 생깁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단 한줄의 아름다운 댖글을 주신다면
상대방은 더 좋은 글들이 채워 질것입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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