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인가...
보고 싶다는 마음에
몇번인가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지만
걸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당신이
참,오랜만에
떠난 겨울 여행길인데...
괜스레
시샘이 날 정도로
함께 하지 못한 마음이
마냥 시기하고 부럽울뿐이다
즐거운 주말
그냥 핸드폰만 들여다 보다가
겨울 햇살 아래 비추지는데...
차가운 겨울 날씨에 초초함만이
나를 슬프게 하는군요
이렇게
차가운 날씨이지만
당신과 함께 손 잡고 길을 거닐며
마냥 행복해 하면서 거닐 수 있던 추억들...
지금은
다가 갈 수 없는 시간들...
소유하고픈 욕망의 긴 시간들속에
마음이 아프지만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이
나를 더 슬프게 하는 이 겨울 날이 아픕니다
오랜만에 떠난 겨울 여행이
즐겁고 추억이 남은 여행이기를 바라며...
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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