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일주일째 날이다

행복사 2011. 4. 25. 08:23

 

 

일주일 날이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 첫날이다

 

모든것이 허전하고

괜시리 서글퍼지고

마음만 아프고 시리는구나

 

이제는 

모든 것을 잊어야 한다

잊어야할 시간이 된것 같다

 

맺지 못할 인연인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

  
우리들의 만남도

아름다운 인연도..

 

쉽게는 마음의 정리가

그리쉽게 되지는않겠지만
어차피 떠나 보낼 사랑이라면

미련 없이 홀련히 떠나 보내자...

  
두번다시
이런 사랑은 내게
찾아오지 않을 것같은데..

 

그래도

보내야할 사랑이라면

마음은 아프지만 어찌하겠는가?

 

 
마음은 아프지만

당신을 보네야하는

나의 마음은 더 아프다

 

당신 건강하세요

당신 행복하세요

 


2011.4.25

당신을 사랑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