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동창회

행복사 2011. 6. 8. 11:29

 

보고픈 칭구들아!

 

칭구들아!

시간의 흐름은 흐르는 물보다 빠르다

옛 어르신네들 말씀이 새삼 느껴지는구나

 

세월의 장사 없다던 속담이

우리 중년을 삶을 살아가는

칭구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엿 볼수 있구나

 

꿈많던 학창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칭구들 머리에는 하얀 힌서리가 내린듯...

 

다시한번

지난 시간이 아쉽고 미련만 남은채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열심이 살아가는

칭구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그리워진다

 

오늘같이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누구라도 함께 동행할

칭구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보고픈 칭구들도 그려 보고

보고 싶은 사람들도 내 안에 담고 싶다

 

이렇게 가다림과 그리운 날이면 

잠시나마 칭구들 생각하며

차 한잔 마시며 지난 추억을 이야기 하고프다

 

이번 동창회는

동요 시절이 그리운 고향에서

열린다고 하니 반갑고 고마울따름이다

 

옛 은사님도 찾아 뵙고

추억만이 남은 옛 모교 모습도 찾아보고

보고싶은 고향 칭구들도 만나 볼수 있는

아름답고 멋진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준

동창회 임원에게 감사하면서....

 

2011년6월18일(토)

 

고향 모교 동창회에

많은 칭구들이 참석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시간이기를....

 

언제나

나의 든든한 칭구들이여!

늘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변함 없이 행복 하기를 바라며...

  

보고 싶는 칭구들아!

보석처럼 소중한만큼이나 사랑하고

아름다운 우정으로

우리 함께 영원히 동행 하자구나

 

보고 싶는 나의 칭구들이여!

 

건강해라....

건강은 우리 중년들에게는

가장 큰 재산이니까....

잘 챙겨다오

 

칭구들아!   안녕...

 

칭구들아!

고향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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