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스쳐간 자리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아침부터 찜통 더위는
생활의 리듬을 빼앗아 버린듯
짜증스럽고 참기 힘든 무더위다
올해에도 변함 없이
이렇게 무더위는 시작 되나보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힘들어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하지만...
점점 짙은만 가는 녹음
여기 저기에서 들리는 풀벌레소리....
그리고
귓전에 들리는 메미 울음소리에
이렇게 한 여름밤의 열기는
다 함께 묻어 가나 봅니다
깊어가는 상큼한 여름향기를
듬북 담아서 사랑하는 당신에게
보네 주고픈 마음이 간절한 시간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무더위
이 무더위속에 함께한 시간들이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
지난 시간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올 여름에도
변함 없이 찾아온 열기속에
나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 줄
아름다운 당신이 있기에 나는 행복하답니다
여름에는 더위만 있는것도 아니지요...
여름에는
시간은 또 얼마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눈 깜짝할 사이에 여름은 지나가고
곧 바로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올때면
또 지나간 여름이 그리워지고 말지요
이렇게 여름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함은 더할나위 없이 기쁘죠
올 여름에도
무덥고 짜증스럽지만
즐겁고 넉넉한 마음으로
이 여름날을 즐겨 보자구요
2011.7.19
무더운 여름날에-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사람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사람
파도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저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슬한 파도소리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사람
저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슬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저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슬한 파도소리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사람
저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슬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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