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식장산 산행

행복사 2011. 8. 1. 09:21

세천 유원지 저수지

 

식장산에서 흘러 내리는

세천 유원지 저수지에서 담아 놓아 농업용으로 쓰고 있다

 

또한 이곳 세천 전수지에서 흘러 내리는 물줄기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다

 

세천 유원지 쉼터

 

휴일날에는 이 곳 유원지에 많은 시민들이 찾고

봄에는 벚꽃이 활짝 피고,식장산 봄꽃 축제도 열린다

 

 

식장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유원지 입구

 

이곳 식장산은

다양한 코스로 이어지는 산행코스가 있는데

일반인들이 쉽게 산행 할수 있는 코스는 3-4시간이면

충분히 다녀 올수 있는 거리가 있고 5-6시간 산행을

할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여 보다 다양한 산행을 할 수 있다

 

 

식장산

탄현이라고도 불리던 삼국시대의 국경 요충지였고

백제군사들의 군량미를 저장하고 싸움을 하였다는 데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과 함께 옛날에 전우치가 3년 동안 먹고도 남을 만한

보물을 이곳에 묻어 놓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전설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식장산 골짜기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 물

 

 

식장산

높이 598미터로 대전에 있는 산 중 가장 높으며 우람하다.

또한 무성한 숲과 높은 바위와 수 많은 수목들이 있을뿐만 아니라

산골짜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가 장관을 볼수 있는 곳이다

 

 

골짜기마다 흘러 내리는 시냇물 소리가 너무 정겨웁고

깨끗한 호수와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이 대 자연의 신비로움을 준다

 

 

식장산

대전8경중의 하나로서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

희귀식물로 가득한 골짜기는 자연생태 환경보존이 잘 되어 있다.

 

 

식장산은 여러 코스로 등산로가 되어 있는데

가는 코스마다 작은 골짜기가 형성 되어 있어서

자기가 맞는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한다

자기 체력에 맞은 코스와 시간을 정해 산행을 하면 된다

 

 

 

 

식장산 골짜리기에서 흘러 내리는

맑고 투명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고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작은 밴취들이

힘들어 하는 산악인들에게 잠시 쉬어 갈 수 있어 큰 힘이 된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옥천군

 

날씨는 찌푸리고 흐렸지만

오랜만에 산행을 해서인지 즐겁고 마음이 편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1시간쯤 산행을 하다 보니까

벌써, 우리가 1차 목포점인 산 등선이 보이는구나 

 

독수리 전망대 모습

 

586m 전망대이다..일명 독수리 봉이라 한다

이곳 독수리봉에는 쉬어 갈수 있는 넓은 광장이 있는 곳이며

대전 시내 일부와 충북 옥천,영동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미 이곳에는 많은  산악인들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시원한 막걸리를 파는 모습도 보이고

산행인들의 정겨운 웃음 소리가

힘들었던 순간들이 한순간 싹 잊어 버린듯 하는구나.

 

우리도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맑은 산야를 두루 살피면서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면서 다음 여정의 길을 재촉해 본다.  

 

구절사

구절사

 

이곳에는 구절사란 절이 있다

1393년(태조2년)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사찰이고 무학대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구절사는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구절사는 옥천의 상동부락 서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식장산 영축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행정구역상 옥천에 속해 있으나 사찰은 대전의 세천공원 방향에서 오를 수 있다.

 

구절사에서 내려오면 유원지로 가는 3가래 이정표

유원지로 가는 길 계단

 

이번 장마비에 많이 토사가 흘러 내리고

길 양쪽으로 많이 파손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식장산 골짜기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 물

 

 

등산을 마치고 하산 하는 중에

집사람이랑 함께 골짜기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고 시원한 물에 세수도 하고 손발도 담그며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산행을 마치고 나서

그 어느 누가....금강산도 식구경이라 했던가.....

오늘은 우리 순 된장국과 함께 먹는 보리비빕밥을 먹었다

 

오랜만에 맛보는 꽁보리밥이 된장국과 함께 먹으니

단백하고 깔끔한 늦은 점심 식사를 한것 같다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관광안내 042-861-1330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마음껏 누릴수 있어 고맙고

또한 오묘한 산야를 볼 수 있는 나의 기쁨에 감사함을 드리며...

 

오늘도 날씨는 찌푸리고 후덥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2011.7.31

칠월 마지막 휴일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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