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그리움...
나의
중년은 그리움의 삶이요
사랑의 그리움뿐이다...
꿈 많고 열정으로 살아온
지난 젊은날의 시간들이 그립고
아쉬움이 남은 그리움의 연속인것 같다
그 많은
젊은날의 열정과 사랑은 다 어디 가고...
나는 가끔 시간이 되면
갑천변을 나 홀로 거닐면서....
아스라히 잊고 살았던
지난 아름다운 추억과 많은 시간들이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그리움뿐이고
미련만이 남은채 또 시간은 흘러간다
이렇게 무덤덤 잊고 살아가는
나의 일상 생활이 나를 슬프게 하는것 같다
한 참이나 무덤덤 거닐다가
밤 하늘의 창공을 보노라면...
너무도 아름답다
너무도 고요한 밤 하늘아래
펼쳐지는 별무리들의 순결한 모습이다
저리도
청결한 별빛과 달빛속에
지난 과거를 숨기고 살았던
아름다운 공간속에 파묻혀
잊혀져 왔던 시간들이 그립고 아쉽다
지금도
나에게도 그리움이 있단 말인가?
저 순결한 별무리들을 보면서...
아쉬움에 사무치는 그리움은
이 밤이 새도록 지새우고 싶구나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었다면 ....
정말,
오래만에 보는 밤하늘!
나에게는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밤하늘 이었던 같다
그리고
그리움속에 아름다운 사랑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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