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진주성 입구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이다

 

진주성

 

본시 토성이던 것을 고려조 우왕 5년(1379)에

진주목사 김중광이 석축하였다. 

 

진주성

 

조선조 선조 24년(1591) 7월,

경상감사 김수(金수：1537∼1615)는

진주성을 수축하고 외성을 쌓았다

 

진주 촉석루

 

촉석루는 진주의 상징으로

영남 제일의 명승지라고 자랑이 대단 합니다.

 

이 촉석루는 전쟁때에는

병졸을 지휘하는 지휘소로 쓰이고

평시에는 선비들의 풍류를 즐기던 곳 으로

고려조 고종28년(1211년) 진주목사 김지대에 의해

창건한 건물로 7차례에 걸쳐 중건이 되었다 합니다

 

진주목사 김시민장군 동상

 

 

25년(1592) 10월, 임진왜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진주목사 김시민(1554∼1592)이 3,800명의 군사로서

3만 여명의 왜적을 물리쳐 진주성대첩을 이룩하였다

 

이순신장군의 한산도 대첩,

권율장군의 행주산성대첩

김시민장군의 진주성대첩이

그것으로써  이를 일컬어 임란 3대첩이라 한다.

 

 

진주성 경내에는

잔디로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고

수목과 성곽의 주변이 아름답고

남강이 흐르는 주위에는 온아한 분위기를 주는것 같았다

 

 

  

진주성 북장대

 

붇장대는 조선중기때 증축한 건물로

정면3칸 축면2칸8각 지붕으로 다락집형로서

내성과외성에 포진한 성의 병력을 지휘했던 곳이다

 

일명 진남루라고 하는데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진것을

1964년에 다시 증수 하였다 한다

 

 

진주성 성곽

 

성의 둘레는 1.7㎞이다.

성내에는 촉석루·창열사·의기사·북장대·서장대·

영남포정사·국립진주박물관·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단·

촉석문·공북문·호국사 등이 있다

 

 

영남포정사문루

 

조선시대 경상남도 관찰사가 업무를 처리하던 영남포정사의 정문이다

조선 광해군 10년(1618) 병사를 지내던 남이흥이 내성의 동쪽문을 고쳐

세우고 옆에 대변루를 새로 지었는데, 이것이 망미루의 본래 건물이다

 ‘망미루’라는 현판은 수원 유수를 지낸 서영보가 쓴 것이다.

 

 

 

 

 

 

서장대 (도문화재 자료 제6호)

진주성 서문의 지휘장대

총통

 

총통이 성곽 외곽쪽으로 배치 되어 있다

일본 왜구들과 싸울때 쓰던 총통이라 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성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전문 역사박물관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실, 두암실, 기획전시실,

3D입체영상관이 있으며,

보물 제885호 현자총통 등

3,5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다

 

 

 

 

 

 

 

 

 

  

 

진주성은 사적 제118호. 촉석성이라고도 한다.

 

 

 

 

 

남강의 의암호 계단으로 내려오면

논개가 임진왜란때 왜군 적장을 끌어 안고

남강으로 뛰어 내렸던 곳이다

 

 

 

 

 

 

 

조용한 남강물은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이 강물에 유등을 띠워 놓고 매년 10월이면

진주시에서 유등축제를 행사한다

 

 

남강의 아름다운 풍경의 모습

 

남강의 아름다운 풍경은

신비러울정도로 오묘하고 비경이 좋습니다

 

 

강 가운데 띄워진 유등은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서의 장면을 재현 했다고 한다

 

여기 풍등과 유등은 군사적인 신호와 전술로 쓰기도하고

가족의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진주성 맞은편 망경동 남강둔치에는

2만6천개의 소망등을 각자의 소망을 담아 전시하고 있고,

진주 시민과 학생들이 만든 각양 각색의 등 들이 전시 되었으며,

진주성안에는 한국의 풍습등을 큰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 해 놓았다.

 

 

이곳을 찾을때마다

유독 정감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랑과 정이 넘치는 도시가 아닌가 한다

도도히 흐르는 남강 물결속에 고요와 기다림이란

마음의 정서가 서려 있는듯 해서 좋은것 같고

이 가을날에 그리움을 더해 주는듯 아름답구나....

 

 

 

진주는 교육의 도시이다

또한, 충절의 도시가 아닌가 한다

 

도시 규모는 작지만

남강이 중앙 중심으로 흐러가는 물결 아래

도시 전체가 아름답고 온화한 모습들이다

 

 

진주성 입장료는

진주 시민은 공짜이고 ,대인은 1,000원 입니다

그런데 축제 기간에는 전부 공짜입니다

 

주차료는 30분에 500원 추가 10분당 200원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서진주 IC 에서 나와 진주 시내방향

 

2011.10

진주성을 다녀 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