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행복사 2011. 12. 16. 15:40

 

 

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오늘 아침 기온이 가장 춥다는데...

이렇게 추운날씨가 나의 가슴을 두드린다

 

간밤에 밤잠을 설쳤던 시간들...

 

집사람에게

나의 고백을 토하고 나니...

여보! 미안해 올해가 마지막이야"

나의 직장생활이 올해 년말로 퇴직 한다구...

 

한편으로 마음 시원 섭섭했지만...

그래도 지난 시간이 나를 힘들게 한다

 

나의 마음이 펑 뚫인것 같았지만...

지난 시간들이 아스라히 떠올라

이 추운 겨울 날씨만큼이나

나를 더 슬프게 하고 쓸쓸하게 하는구나

 

가만히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면
모든일이 나에게는 소중한 것처럼...


지나간

아름다운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던가?

 

모든 시간이 단 하루도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이다

지난 시간은 미련도 남고...

아쉬움만이 남은 것은 당연지사이기에

마음속 깊이 영원히 남기고 싶은 시간입니다


오늘도

지금 또한 나에게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오늘에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가정이 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집사람이 있고

든든한 모습으로 내 곁에 있는 아이들...

언제난 믿음직스럽고 감사할따름이다

 

건강하게 잘 자라 주었고

언제나 가족 테두리안에 모범적인 생활...

너무나 소중한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기에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구나

 

2011.12.16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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