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역
장미공원에 위치한 기차마을은
옛곡성역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지난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어 좋고
아련한 추억의 시간을 떠오르게 해 준다
추억을 담아가는 열차
레일 바이크
이번 연휴 기간중에
집사람하고 곡성여행을 다녀왔다
곡성여행은 몇번 스쳐간 곳이지만
여행은 직접 찾은것은 처음이 아닌가 한다
대전에서 출발하고 호남고속도로를 따라
익산분기전을 지나 이번에 개통된 순천간 고속도로 따라
서남원I.C에서 구도로를 따라 곡성으로 가면 빠르다
꽃의 향기,아름다운 사랑,행복한 꿈의 테마로
아름다운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펼쳐지는
장미축제와 추억의 기차 여행을 하기로 떠난 것이다
장미축제장 매표소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매표 끊는데만...
뜨거운 날씨에 30분을 기다린것 같다
장미축제장 대인기준 3,000원이다
장미 축제장 입구
장미 축제장
이번 곡성 장미축제는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곡성기차마을 축제 퍼레이드’로
매주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 곡성군은
5월 25일∼7월 8일 ‘2012 곡성세계장미축제’를개최중이다
축제가 열리는 40,000㎡ 규모의 1004장미원은
장미와 수목 및 초화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중앙 분수광장
사랑의 오작교
연못, 분수, 유리온실, 미로원, 파고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연인의 추억 만들기에는 최고의 적지로 볼 수 있다
세계장미협회, WFRS(World Federation of Rose Societies)에서
선정한 14개의 명예입상 장미 중 9개의 품종
더블딜라이트, 파파메이앙, 파스칼리, 저스트조이,
뉴든,잉그리드버그만,보니카, 엘리나
그레이엄토마스을 볼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꽃다발 모양의 스탠다드 장미는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누렸고,
하트모양의 장미 포토 존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장미 미로 길에는 숨바꼭질 하는 다정한 연인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장미 전시관에서는
장미 꽃꽂이를 통해 여러 가지 모양이 전시되어 있다
장미원 곳곳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하트의자 등 앙증맞은 볼거리가 있고
다양한 장미꽃을 즐길거리가 숨겨져 있어 좋다
곡성 장미축제의 매력 포인트 하나가
바로 기차 마을입니다
장미공원에 위치한 기차마을은
옛곡성역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지난 추억을
맛볼 수 있어 정말 한번쯤은 담아 갈 수 있어 좋다
추억의 기차를 타기 위해서
11시30분에 차표를 예매 하였는데
연휴날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 30분 기다렸는데...
3시30분 자석은 없고 입석이라 한다
자석표은 왕복 6,000원 ,입석은 5,500원 입니다
추억의 기차 탑승장
전라선 복선화 공사로 폐선이
구 전라선(구 곡성역~가정 간이역)
10km 구간을 활용하여
380명(좌석 19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를 제작하여 운영하고 있다
추억의 기차 여행
자연이 살아있는 섬진강과 국도 17호선을 따라
구불구불 달리는 열차 여행은
멋진 추억과 낭만을 안겨줄 것 같다
추억의 기차 여행중
교련복을 입고 구수한 입담으로
추억의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장사를 하면서 재미나는 재미를 하는 모습은
옛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기차 총착역인 가정역
곡섬진강변 자전거 하이킹
성읍에서 국도 17호선을 따라 구례방면으로
약 11km 지점에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빨간색으로 단장된 구름다리(두가 현수교)가 있다
섬진강 야영장
이 구름다리를 건너면 잔디광장으로
가꾸어 놓은 곡성 청소년 야영장이 있고
바로 옆에서 섬진강 자전거 하이킹 코스와 발 지압장이 있다
섬진강 자전거 하이킹 코스
철로 위를 직접 달려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탑승할 수 있고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분위기 있는 기차 카페와 토속적인 음식을 즐길수 있는
초가부스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레일바이크
곡성기차마을 레일바이크
힘차게 발을 굴려 섬진강변을 따라 신나게 굴러가는
자전거기차 레일바이크가 연인끼리,가족끼리 한다
전라선 철도계량화 사업 때문에 폐선을 된 구간인
침곡역에서 가정역 사이 5.1km 구간의 철도가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것을 이용하는 모습이다
곡성에서 여행은
날씨는 많이 덥고 짜증스럽지만
아름다운 장미꽃 향기와 추억의 기차 여행은
가장 행복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
2012.5.28
곡성여행을 다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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