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6천만원에 여대생 ‘순결’ 산 남자, 알고보니…
20대 여대성이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내놓은 처녀성이 8억6천여 원에 팔렸다
25일 허핑턴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으로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하고 있는
카타리나 미글리오리니(Catarina Migliorini·20)양은
얼마 전 호주의 온라인 사이트
버진원티드(http://www.virginswanted.com.au/)에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 매물로 내놨다
그녀는 첫 성경험을 다루는 ‘버진원티드’ 라는
호주 다큐멘터리 영화에 2만 달러를 받고 출연해
제작진이 하자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낙찰자가 결정됐다
나츠라고 알려진 일본인 남성이다
낙찰가는 무려 78만 달러(한화 약 8억6000만원)에 이른다
그는 5명의 경쟁자를 힘겹게 따돌렸다
하루 전만해도 경매가는 19만 달러(약 2억 1000만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가격이 껑충 뛰었다
돈을 받고 순결을 팔기로 한 미글리오리니 양은
경매가의 90%를 자신의 고향인 브라질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의
빈곤층을 위한 주택 보급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 사업에 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처녀성 경매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낙찰자 나츠 씨와 미글리오리니 양은
성매매 금지법이 없는 제3국에서 만나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관계를 맺기 전 나츠 씨는 성병검사를 받아야 하며
관계를 맺을 때 콘돔을 착용해야 한다
섹스 토이는 사용 불가
미글리오니 양 또한 ‘눈처럼 깨끗한 몸’이란 걸 입증해야 한다
낙찰자인 나츠 씨는 사진 등
자신의 신상을 일절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미글리오니 양은 매춘과 뭐가 다르냐는 비난이 일자
“일생에 단 한 번 이 같은 일을 한다면 매춘녀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처녀성 경매는 그저 사업일 뿐이다
나는 사랑을 믿는 낭만적인 여자다” 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관계 전 후 인터뷰를 진행하지만
성관계 장면은 촬영하지 않기로 했다
도대체 이놈의 대가리에 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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