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지친 휴일날에...

 

 

 

그리움에 지친 휴일날에...

 

오늘도 나는...

당신의 대한 아름다운 추억때문에

당신의 기다림과 그리움에 대한

지난 아름다운 추억이 나를 힘들게 한다

 

지금도,당신의 대한 그리움인가?

연일 반복된 긴 여정의 시간들이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채워지고

간밤에 꿈속에서 보았던 당신의 모습들...

 

정말,그리움의 당신인가?

잠시지만 허공속에 빠져 버리는 것 같아

내 자신을 컨트럴 할수 없는 마음이 아프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알수 없는

당신의 속 마음은 무엇일까?

정말,수 많은 시간이 흘러 갔어도 알 수 없다 

이제는 정말 지쳐가는 나의 모습이

나를 더 아프게 하고 그리움속에 빠져 든다

 

날씨는 차갑지만

오랜만에 겨울 햇살을 보는것 같다

따스한 겨울 햇살이 눈을 부시게 한다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에 오늘도 당신을

내 마음속에 그려보고 기다렸지만...

 

오늘도 허공속에 메야리만 되돌아 온다

지천에 두고서 다가 갈 수 없는 현실이

나를 슬프게 하고 나를 힘들게 한다

 

지금도 보이지 않은 당신의 모습은

나를 얼마나 더 기다리게 하나요...

 

언제나 혼자인 나의 힘겨운 삶의 모습이  

이제는 잠시 쉬어가고 싶은데... 

안타까운 마음이 오늘도 나를 슬프게 합니다

  

이제는 보고 싶다는 그 말도

사랑하는 당신을 사랑 한다는 그 말도

너무 기다리고 그리움에 지쳤나 봅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기다림과 그리움이 나를 힘들게 하고....

사랑한만큼 멀어져 가버린 지난 시간들이

오늘도 나를 슬프게 하는구나...

 

2013.1.27

그리움에 지친 휴일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