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아름다운 사랑을 가르쳐준 당신...

 

 

내 인생에 아름다운 사랑을 가르쳐준 당신...

 

 

아름다운 당신은 내 중년의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만났지만...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속에

아름다운 당신과의 만남과 인연은

나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이고 행복이었습니다

 

인생의 삶을 살아가면서 우연히 만났지만

그동안 당신과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

 

아름다운 당신과 수많은 까만 밤을

기다림과 그리움으로 하얗게 꼬박 지새우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준 사람도

아름다운 당신이기에 더 그립습니다

그동안 아름다운 당신이기에
내 가슴속에 당신의 이름 석 자가 오래도록 
각인되듯 잊히지 않나 봅니다
나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당신과 추억도...
아름다운 당신과 사랑도... 
모두가 아름다운 당신이 가르쳐주었기에
더 행복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제는 지난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며...
이루어질 수 없는 당신과 사랑이기에
그저 해바라기처럼 먼발치서 바라만 볼 뿐 
영원히 내가슴 속 깊이 묻어둔 채 
추억의 뒤안길로 보내야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이 더 아팝습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랑일지라도
아름다운 당신과의 사랑은 
내 가슴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당신과 사랑은
끝내 피우지 못한 한 떨기 그리운 사랑 꽃으로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 속에 꽃 비 되어 
당신을 향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내립니다
 
오늘같이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속에
지난 아름다운 추억을 곱게 그리며...
내 마음속에 당신을 추억의 그리움으로 안고 갑니다
 
20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