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세계4대박물관)
타이페이 국립고궁박물관은 영국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 모스크바의 아르미타주 박물관 함께 세계 4대박물관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어 대만 여행에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의 하나다
중국5천년 역사유물과 보물,미술품들이 전시 되어 있다 전시품목이 무려75만점이 정기적으로 바뀌어 전시되며 인기 있는 보물들은 영구히 전시하고 있다 넓은 전시공간의 효과적인 관람순서에 대한 설명서를 사전에 보고 오디오 관람 이어폰을 대여받아 이동하면서 관심있는 유물 앞에서 진열장에 표시된 번호를 선택하면 한글로 해설이 나오기 때문에 관람이 편했다 다만 내부는 사진촬영이 엄격이 금지되어 있다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송나라부터 역대 황제들이 소장했던 골동품이나 예술품 등의 문화재들이 청대 황제에게 승계되어 북경의 고궁박물원과 남경의 중앙박물원에 나누어 보관하던 것을 1949년 내전중에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옮긴 것이다
타이페이시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8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쌍계의 녹음이 우거진 산록에 자리잡고 있다 4층의 중국 궁전 양식으로 지어진 이곳은 중국 5,000년의 역사와 문화 예술의 집합체로서 타이완 관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지역이다
고궁박물원에는 신석기 시대의 출토품에서부터 중국 역대 왕조의 보물 등 세계적으로 가치가 인정된 문물이 70만 점 가량 소장되어 있다
明,당인,산로송성 명대의 화가 중 민간의 지명도가 가장 높은 화가로 이 그림은 47세 때 그린 거작으로 먼 산을 담묵으로 선염하여 대단히 정결한 느낌을 준다
청나라/희자전자 중국의 5천년 역사의 역대 왕조에서 전해오는 세계 최고의 예술품을 눈으로만 관람하고 담아 올 수 없어 안타까운 현실이였지만 후대를 위해 잘 보존 관리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취옥백체 청의 태조가 명나라 명인에게 부탁해서 만든 작품 안만들면 구족을 멸하고 만들자니 매국노가 되어 고민하다 만든 작품으로 최고의 명작품인데 배추아래 부분은 하얀색으로 명나라 푸른잎은 청나라를 뜻하며 두마리 메뚜기는 잎사귀를 갈아 먹어 청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표현이다
배추 한포기에 메뚜기 두마리
동파육옥
그 중에 일반에게 전시 공개되고 있는 것은
약 12,000점 정도이며 3~6개월마다 교체하여 전시한다
4개층, 35개의 전시실에는 조각/집기/자기 등이 진열되어 있으며
곳곳에는 영어와 중국어로 된 해설집이 놓여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전시품들을 모두 둘러보려면
하루종일 걸려도 모자란다
이곳에 보존되어있는 유물의 가치를 생각하면
결코 소홀하게 지나칠수 없는 것들이므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관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문 동상
국립고궁박물관 전시관 입구
중국 본토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발 디딜틈조차 없을 정도로 수 많은 인파다
매년 중국 본토 관광객들이 몰려오는데
작년에도 200만이상 이곳 박물관을 찾았다고 한다
2013.9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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