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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총각의 미국여행

행복사 2008. 9. 17. 15:07



고향이 충청도인 강쇠라는 총각이

돈을 모아 미국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환락과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청년은

한 카지노에 들어가서 도박을 하게 됐습니다.


운이 좋아 돈도 따고, 상품으로 늘씬한 미녀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도 얻어 기분이 좋아진 충청도 총각


그렇지 않아도 혼자생각에 스테미너라면


은근히 자신이 있었던 터였고,


외국여자와 하룻밤이라는 설레는 마음을 어쩔 수 없었습니다.

  

늘씬한 미녀의 손을 잡고 호텔로 올라간 총각


급한 김에 빨리 침대에 미녀를 누인 후

일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이때...





미녀 :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Oh! Honey! Honey!!

총각 :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OK!

그리고는 다시 또 열심히 일 치렀습니다. 이때,

미녀 : (더더욱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Oh! Honey! Honey!!





그리고는 더 더욱 열심히 일을 치렀습니다.

드디어 코피가 터진 총각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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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 (죽어가는 목소리로) 이뇬아! 혀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