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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아서 미안해유......

행복사 2008. 9. 18. 17:47

 

 

한 노총각이 충청도 양반집 규수에게 장가를 들게 됐는데,


신부가 처녀인지 아닌지가 걱정이 돼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웃 아저씨가 한 수 가르쳐 줬다.

"그런~걸, 뭘 걱정해! 확인해 보면 되잖어!"

"어떻게요?"

첫날밤 '거시기'를 내놓고 만지게한 후 아는지 모르는지 물어보고..

모르면 처녀지!

이윽고, 첫날밤을 맞은 신랑은 설레는 마음을 억누르고

눈을 지그시 깜은채 불을 끄고 신부에게 거시기를 만져보게하고는 물었다.

"이게 뭔지 알아요?"

"뭔, 데유~?"

신부의 대답을 들은 신랑은 숫 처녀임을 확인하고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이것은, 남자에게만 있는거요" 했다.

그러자, 신부는 갑자기 당황한 목소리로..

 

.

.

 

 "어~ 머머, 미안해요...

 너무 작아서 거시기인줄 미쳐 몰랐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