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과 시 모음/아름다운 시와 글

내 사랑 당신/박현희

행복사 2008. 10. 21. 09:30


      내 사랑 당신 / 雪花 박현희 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한 내 영혼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을 깊숙이 파놓으신 당신 굳이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변함없이 지켜주고 바라보는 따사로운 눈빛에 당신의 사랑은 담겨 있습니다. 어깨 위에 내려앉는 포근한 위안으로 꼬옥 잡아주는 다정한 손길에도 따스한 사랑의 마음은 전해옵니다. 늘 부족한 나를 넉넉한 가슴으로 보듬어주는 당신이 있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당신의 행복과 안녕을 기도하며 마음의 신앙 같은 당신에게 나의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한 생애 다하는 마지막 날까지 마음 모두 내어 주고 싶은 단 한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