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자작 여행 수기글

청원/양성산 다녀 와서

행복사 2010. 4. 11. 15:44

 양성산을 올라가는 코스중/팔각정자로 가는 이정표

 

충북 청원군에 있는 양성산은

양성산(378m)은 충북 청원군 문의면 대청댐 인근에 자리한 산으로

신라 화랑도 출신 화은대사가 승병을 양성 했던 곳이라 하여

양승산으로 불리워져오다 지금의 양성산으로 불리워져오고 있다.

 

 

대청호가 한눈에 보여 산행을 하는데 

즐거움은 배가 되는 즐거운 산행을 즐길수 있고 처음 산행을 하는 사람도

그리 힘든 코스가 없기에 산행 하는데는 별 어러움이 없는 곳이다

 

 

산행을 마친후에는

주차장 앞에 있는 청원 문화재단지가 대청댐 언덕배기에 있어 함께 관람 할수 있어 좋고

바로 앞에는 대청댐이 한눈에 볼수 있고 또한 이곳에 대청댐에 대통령 별장이 있어

다 함께 관람하는 것도  경재적인 여행 코스가 아닌가 생각 한다

 

독수리 바위

 팔각정자로 가는 코스에는 다양한 모양의 바위가 있어 담아 왔다

 

날씨가 흐러 사진이 잘 안 나왔지만 멀리서 바라본 정상에 있는 팔각 정자

 

 

 

팔각정으로 가는 등산로에는

수 많은 진달래 군락을 이루고 진달래꽃으로 온 산등어리를

아름답게 진달래 꽃으로 꽃들의 향연을 볼수 있었다

이곳에서 아직 절정이 아니지만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사진 몇장을 담아 본다

 

 

이층으로 되어 있는 팔각정자 '國泰亭'

우리가 올라온 길이 오른쪽으로 내려다보이고 그 뒤로 대청호가 보인다.

바람이 불어 시원하다. 팔각정자가 있는 이곳은 양성산 상봉이다.

양성산 정상인 주봉은 건너편에 있다. 정자 한쪽에 '작두산 능선'이라고 쓴 표지석이 있다.

.

팔가 정자/최 정상

이곳 팔각 정자에 올라오니 날씨는 흐리지만

대청호를 한눈에 바라 볼수 있었고 청원군 아름다운 농경 풍경을 볼수 있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짧은 시간에 과일과 음료수로 휴식을 취하고 다음 행선지로 향하였다

 

 예년 같으면 온 산들어리가 진달래꽃으로 만발 하였을텐데

올해에는 이상 기온으로 다소 늦어진 진달래꽃이 다음주쯤이면 만발 할것 같다

 흐린 날씨이지만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대청호 호반의 아름다운 모습니다

 내려 가는길목에 있는 가문비 나무인지?  하늘을 찌를듯 곧게 뻗어 자란 나무들이 반겨 준다

 

팔각정자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나는 능선에 올라서니 바위가 있다

능선에바로 아래로 청소년수련원 건물이 보이고  아래에 불당골 주차장이

그 뒤로 대청호가 확실하게 보인다. 이쪽 능선기에는 수 많은 소나무 슾이다

 

 

 마지막 내려오는 길목에는

소나무 숲이 많아 공기도 산소를 마음껏 마실수 있어 너무 좋은것 같다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능선길을 따라 소나무 숲을 거노라니 마음이 상쾌해진다

 

 소나무 숲 길

 

양성산 남쪽자락 불당공원에는 문의문화재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의 물빛은 고요함과 아름다운 호수인것 같다

조금 있으면 녹음이 짙어 질텐데 이런 숲속에서 피톤치드(Phytonchid)를 마음껏 마시려면 4~5시간

삼림욕을 하는 것이 효과가 큰것으로 보고 시간이 되면 이곳에 다시 오고픈 마음이다

 

 대청호 댐의 전경이다/ 수문 부분

 

 

 

산행을 마치고 오는 길에

해뜨는 집에서 점심을 이곳 정식을 맛 있게 먹었다

이곳 정식 코스는 1인당 13,000원/1인당 인데 음식 가지수가 23가지 넘고

식사를 한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도 있어 좋은것 같다

 

날씨는 흐리지만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할수 있어 감사함을 드리며...

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맛볼수 있어 좋았고

마음껏 산소를 마실수 있는 시간에 고마움을 드리고 싶다

 

2010.4.11

양정산을 다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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