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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남편, 재치있는 아내

행복사 2011. 3. 28. 15:46

 

황당한 남편, 재치있는 아내

 

   


어떤 유부남씨가

 애인과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손까지 잡고  룰루랄라 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길모퉁이를 휘익 도는 순간 
자기 아내와 딱 마주친 겁니다

 

 


너무 놀라고 당황한 나머지
이 유부남씨 한다는 말이   

.
.
.
"여.. 여보..인사해 우리 처제야 "

 

 

 


어느 날

부부가 각자 애인을 데리고
모텔에 갔다가 복도에서 딱 마주쳤다.


 


남편 : (당황하여) 어 .... 어.. 아니 당신...

아내 : 침착하게 옆에 있던 애인을 보고
남편을 가리키며
.

.
.

“김 형사 저놈이요. 저눔 잡아요.”

내가  미쳐!!!

ㅋㅋㅋㅋ  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