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상수동 산림욕장,만인산

행복사 2011. 8. 28. 22:09

 

 

휴일날에 집사람하고

만인산 산림욕장과 만인산 산행을 하였다

 

 

상소동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에서 금산 가는 방향(17번국)에 있고

민속 박물관(옛터) 가기전에 맞는편 방향으로

산림욕장 안내 표시판이 이어 누구나 찾기가 비교적 쉽다

 

 

 

 

상소동산림욕장은

요즈음 들어 안쪽에 주차장 공사 시설

화장실 공사등 주변 시설을 공사중이라

입구에서 못 들어가게 바리케트를 설치해 놓았다

 

 

 

이곳 산림욕장에는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수 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고 자연 휴양림이 조성 되어

산책 하기도 좋고 자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좋은것 같다

 

 

이곳 산림욕장에는

피톤치드는 테르핀을 포함한 페놀화합물,

알카로이드성분, 배당체 등을 포함하는

휘발성 항균물질의 총칭으로 모든 식물은

항균성 물질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 형태로든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다

 

 

이곳 상소동 산림욕장에는

메타세콰이어, 단풍나무 등 4000여본의 울창한 수목이 있고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 보면 가는곳마다 400여 개의 돌탑이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들어내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삼림욕장의 중심부에 세워진

동화 속 궁전 같은 조형물은

삼림욕장의 명물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

 

 

 

삼림욕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날 때면

잠깐씩 머물다갈 정도로 시선을 끄는 이곳의 조형물

돌탑인데 이곳 산등어리에서 나온 돌 조각을 쌓은것이다

 

 

7년간 1,650㎡의 성을 쌓아서

1971년 대홍수 때 산사태를 막아

마을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했다는

경력을 가진 이덕상옹(79세)이 2004년도에

시민의 건강을 빌며 완공한 돌탑들이라 한다

 

 

돌탑 한점 한점 정성과 땀이 베긴 아름다운 예술품을 보는듯

쌓아 올린 돌탑 모양들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고 사랑이 담긴 

예술 작품을  감상 할수 있는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은것 같다

 

돌탑

 

돌탑(산림욕장 중간 지점)

 

 

 

 

 

 

 

  

 

물놀이장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데 여름철에만 운영한다

산림욕장 사방 바로 아래쪽에 있다

 

 

 

 

산림욕장 사방

 

 

 

 

산림욕장 사방

 

 

 

 

 

산림욕장에서 갈라지는 이정표

이곳에서 식장산과 만인산을 연결되어 있다

 

 

만인산 정상

만인산 줄기

 

돌탑

 

산 골짜기마다 산에서 내려온 돌을

손으로 일일이 쌓아 놓은 돌탑들이 가는 곳마다

정성을 다하여 쌓아 올려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황토길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온 산야에서 가을 오고 있습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우리 곁으로 점점 다가 오는

느낌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맑고 드 높은 청명한 구름 사이로

가을은 확연히 우리 곁으로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풍요로운 황금 들판의 모습처럼

우리들 모든 사람들에게 풍요로움과 행복함이 있는

여유로움으로 다 함께 즐길 수 있고

다 함께 행복해지기를 기원해 보면서....

 

2011.8.28

산행을 마치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