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그리움인가?
나만의 그리움인가?
그립고 보고 싶다는 마음에
몇번인가...
나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지만
도저히 걸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보고 싶은 당신이
너무 좋아하는 드라이브 여행을
참으로 오랜만에 떠난 겨울날의 추억들...
괜스레 시샘이 날 정도로
함께 하지 못한 나의 마음이
마냥 시기하고 너무나 부럽울뿐이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에...
그냥 핸드폰만 몇번이나 들여다 보다가
차가운 겨울 햇살 아래 비추지는데...
이 차가운 겨울 날씨에 초초함만이
나를 슬프게 하고 힘들게 하는군요
이렇게
차가운 날씨이지만
당신과 함께 손 잡고 길을 거닐며
마냥 행복해 하면서 거닐 수 있던
지난 겨울날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이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나를 슬프게 합니다
이제는
다가 갈 수 없는 시간들...
소유하고픈 욕망의 긴 시간들속에
마음이 아프지만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이
나를 더 슬프게 하는
이 겨울 날이 원망스럽고
차가운 겨울날처럼 내 마음 쓸쓸하구나...
보고 싶다는 그 말도
이제는 할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다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항상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기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면서 빌뿐이다
2012,1,2
임진년 새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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