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가 내리는 아침에-...
참,오랜만에 비가 내린다
너무나 기다렸던 단비이기에...
고맙고 감사하고 싶은 그런 단비이다
이 단비는 짧은 시간에
메마른 온 대지위를 촉촉히 적어준다
이 단비가 스쳐간 후....
그 자리에는 당신이 모습이 떠 오르겠지
단비가 내린 오늘 아침에는
지난 그리움이 나도 모르게 밀려온다
이렇게
단비가 스쳐간 그 자리에
지난 아름다운 추억이 그리워지고
당신이 보고파 지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그것은
당연히 지난 당신과의 만남이겠지요
당신의 첫 만남이...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날이였으니까....
나는 지금도 그날을
영원히 잊을수 없고 가슴속에 묻고 산다
당신이랑 함께 지냈던 그 순간들을 잊을수 없기에...
지금도
그 아름다운 순간들을 영원히 잊을 수 없다
아름다운 마음만큼이나 고운 당신!
당신의 고운 얼굴 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
이제야,당신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보여 진다
당신에게 더 놀란 것은
참, 보기와는 너무 다른 모습들에
지금도 나는 많이 놀랬던 시간의 추억이다
이제야
당신의 진 모습을 알것 같아요
당신은 바보가 아닌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란것을 알았으니까요...
오늘은
이렇게 단비가 내리는 아침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그 그리움으로만이라도 나는 행복한 시간이다
2012.6.30
유월 마지막날 단비가 내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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