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안양예술공원 번개모임 마치고..

행복사 2012. 7. 14. 07:50

 

아침부터 잔특 찌푸린 하늘이다

근방이라도 쏟아질것 같은 날씨이다

 

 

찌푸린 날씨만큼이나

습도마저 높아서인지 무덥다

 

 

간밤에 밤 잠을 설쳤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여러분들 만날 생각에...

동요시절

소풍전날밤에 밤 잠을 설쳤던 추억처럼

보고프고 그리운 사람들을 만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 몰랐습니다

 

 

 

그  설레임은 나를 기쁘게 했고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 시간이였습니다

 

 

대전에서 일찍 출발하였다

주말이고 전국적으로 장마비가 내린다고 하여

보고픈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대전에서 출발하는 분들을 모시고 일찍 떠난 것이다

 

시월애님

 

강릉에서 출발하시는 에스터님!

동해에서 출발하는 시월애님!

에스터님은 한번 뵌적이 있지만...

시월애님은 처음으로 뵙는 분이기에 더 기다려진다

 

 

시월애님은 한번도 보지 못햇지만...

강원 동해시에서 달려온 시월애님!

이 지면으로나마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오프라인 만남과 인연...

정말,오프라인의 인연고 만남은 쉽지 않다

 

 

중년의 삶을 살아 가면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살아 갑니다

 

 

작은 공간속에서

사이버 만남도 물론 좋지만...

오프라인상에서의 만남응 통해서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가깝게 해주는 것도 없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주신

독수리타법님,가빈님,야시님,

세실리아님,다미님,에스터님

시월애님 그리고 저...

 

 

 

 

 

다시한번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참석을 못하셨어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주시고

많은 격려를 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함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2012.7.15

안양예술공원 번개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