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년들에게는 한번쯤은
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은 행복한 일인데..
사랑하는 일이 괜스레 죄짓는것 같은 같다
사랑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일인데도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묻는것 힘들고
그 흔한 문자 한글자 보낼수도 없고
전화 한통 할수 없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
잘 지내는지?
묻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마음을
그리움으로 눈물 지으며 보네야 하는 시간들...
당신을 먼 발치에서만 바라 보아야 하는지요?
내 마음을 한번도 제대로 전할수가 없으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뿐이랍니다
당신과 만남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요?
나는 오르지 당신만을 사랑했고 믿어 왔는데
내가 이제는 싫어 졌는지...
아니면 사랑하지 않는지요 묻고 싶어요
이 아름다운 세상에
당신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행복했는데...
당신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인가요?
진정 내가 당신을 사랑한 게 죄가 되나요
지난 아름다운 추억이 그리울뿐입니다
201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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