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북천역 코스모스...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보전직불제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경관을 활용하고
농촌체험관광형 축제를 육성하기 위하여
시작된 행사로 농촌 부가가치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한다는
지역축제를 다녀와서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지금 북천메밀꽃,코스모스 축제는
예년에 비해 엉망진창이였습니다
이번에 산바란 태풍때문에 코스모스는 다 쓰러지고
관리도 제대로 안되어 잡초만 웅성하게 자랄뿐...
메밀꽃은 일부공간에서만 꽃을 피울뿐이고
코스모스 축제장은 코스모스를 볼수가 없더군요
장마비에 쓰러져 다 망가져 버렸고 남은 꽃은
이제 피기 시작하여 코스모스꽃을 볼수 없습니다
행사장 축제인 조롱박 터널등은
줄기가 이미 다 메말라 죽어 있었고
주변 도로가 가로 질러 하동쪽으로 공사가 있어
행사장 주변 환경도 많이 나빠진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체하는 북천면에서도
태풍으로 인해 많은 공을 들여 준비 하였겠지만
이곳을 찾은 수 많은 관광객들 또한 더 많은
싫망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나마,코스모스 꽃을
북천역 주변으로 가면 볼수 있어 다행이였습니다
이곳에도 코스모스가 많이 쓰러졌지만
이제 피기 시작한 코스모스꽃를 볼수 있어 좋았고
다음주쯤 가면 절정일것 같습니다
2012.9.23
북천축제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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