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비체팰리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784-1번지 ,041-939-5757
숙박 ; 콘도,리조트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답고 아늑한 곳이다
무창포비체팰리스에서 연결된 바닷가
무창포 해수욕장 백사장
무창포 해수욕장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한 달에 한번 마법에 걸린다
신비의 바닷길이 신선하고 풍요롭게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달하는 구간에 S자 모양으로 양쪽 바다를 사이에 두고
길이 생겨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에서는 선조들의 전통어로 방식인
독살체험장이 있어 독살에 갇힌 물고기도 잡을 수 있다
무창포 앞바다
춘장대 해수욕장
9만평에 해송 숲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푸른 해송과 어우러진
9만여평의 부지에 조성되는 해양종합관광레저 시설인
춘장대해수욕장은 서천8경중의 하나이며
서해안의 새로운 해양휴양문화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곱디 고운 찰 모레가 아름다운 바닷가...
발 디딤 틈조차 없던 지난 여름날의 모습은 어디가고
이제는 바다 내음의 백사장는 한가한 모습이 정겹다
춘장대 해수욕장
서천 홍원항
홍원항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있는 곳이다
항구는 아주 작지만 아늑하고 포근한 모습이 정겹다
홍원항 어촌 판매장
홍원항 직거래 상가
이곳 작은 홍원항에서는
매년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열리고 있다
집나간 며느리도 가을 전어철만 되면
집으로 되 돌아 온다는 전어맛이 고소하고 맛나다
가을 전어는 1KG 15,000원이고,맛있는 꽃게는 1KG 15,000원이다
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요즈음 꽃게 맛이 절정인것 같다
담백한 꽃게살이 맛있고 국물이 구수하고 맛나다
나에게는 바닷가가 어머니 품안처럼
아늑하고 포근한것 같아 힘이 들때마다 찾는다
서해안을 자주 찾는것은 거리상 가깝고
작은 포구마다 아늑하고 정겨움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따라 잔뜻 찌푸린 날씨이다
잠시나마 사색을 하고 싶은 마음에
자주 찾는 서해안으로 나 홀로 차를 달려 본다
어제까지 맑고 투명한 날씨였는데
왠일인지 찌푸린 가을 하늘만큼
내 마음도 우울하고 괜스레 서글퍼진다
하얀 뭉게 구름은 어디로 가는지...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 놓은듯 아름답던
청명한 가을 하늘은 안 보이니 답답한 마음이다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고
가을 사랑을 하고픈 계절이 아닌가?
정말,아름답고 그리운 마음이 든다
멀어져가는 바닷가에 당신의 얼굴이 비추네...
아름답고 행복한 지난 추억속의 시간들이여
보고 싶다는 그 말밖에 할수 없는 나 자신이 슬프다
깊어 가는 이 가을과 함께 바닷가의 조화인가?
작은 실바람에도 물결치는 파도 소리가
아름답게 들려오는듯 평화로운 모습이다
누가 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조화를 알리오...
시간은 우리 중년을 기다려 주지 않은것이 아쉽다
괜스레,이곳 평화롭고 아늑한 바닷가에서
외롭고 그리움만 밀려오는 이 시간이 안타까울뿐이다
그리움으로
서해 바다에 비춰지는 나의 모습이 처량하다
서해바다의 평화스러운 물결속에
잠시나마 지난 아름다운 추억을 사색해 본다
오늘도 괜스레 허전한 마음으로
그냥 사색하는 나의 모습을 바닷가 물결속에 묻혀
추억의 사진을 몇장 담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나의 중년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인가?
나의 중년은 아름답게 보내는가?
삶의 시간들이 아스라히 물결속에 스쳐간다
이렇게 잠시나마
사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이내 마음
가을 사랑을 망망대해로 그냥 떠나 보내고 싶다
또 하루란"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에 감사하고 사랑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저 물결위에 보내려 한다
이 풍요로운 가을에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랑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중년의 삶이 되기를 기원해 보며
잔잔한 물결위에 흘러 보내고 싶구나
그리고
이 평화스러운 가을 바닷가...
이 가을날을 마음껏 사랑하고 싶구나
2012.10.6
서천 홍원항에서-
오늘은 파도가 심하지 않아
작은 포구가 아늑하고 잔잔하지만...
파도가 커질때이면 그리움마저 삼켜 버릴것 같은
파도 소리가 울음을 우는듯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센 파도 소리에도 끈덕 없는 갈메기떼...
이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순간 포착을
한폭의 동양화를 명상속에 그려 놓은듯
수쳐가는 순간들이 나를 혼독속에 빠져 드는구나
홍원항에 정박중인 어선들
홍원항에서 가을전어와 꽃게를 맛있게 점심 만찬을 마치고
홍원항 부두와 등대를 두루 살펴본후에
동백섬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잠시 들려 보았다
동백섬 앞바다 오력도
저멀리 조그마한 오력도라는 섬이 보이고
한가롭게 바다 낙시를 즐기는 분이 아슬 아슬한 모습이다
동백섬 앞바다 오력도
이곳 정상 동백정자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는
가히 환상적이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서천 마량리 항구
서천 마령리하면...
서천 화력발전소가 있고,동백꽃이 있는 동백섬
쭈꾸미 축제와 서해안 해돋이가 아름다운 곳이다
서천 마량리 항구
서천 8경은
마량리동백숲과 해돋이, 금강하구둑 철새도래지
한산모시마을, 신성리 갈대밭, 춘장대 해수욕장
문헌서원, 희리산 자연휴양림, 천방산 풍광 등이다
검푸른 서해 바다
끝 없이 펼쳐지는 망망대해를 바라 보노라니
아름다운 젊은 날의 추억이 떠 오른다
꿈 많고 열정이 많았던 지난 추억들...
마량리 항구
서해안의 바닷내음도 맡아보면서...
지난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현장이 그리워진다
이곳 마량리에서 전국 최대의 광어 생산지로 자리 잡았으며
청청해역에서 자라 항생재나 유해물질이 없는 고급 광어가 유명하다
여행은
삶의 의욕을 주고 새로운 충전을 안겨주는것 같다
날씨는 다소 찌푸린 흐린 날씨였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감사할뿐이다
2012.10.6
서해안 여행을 다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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