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수필글들

12월 첫날입니다...건강 하세요 당신!

행복사 2012. 10. 10. 14:34

 

 

12월 첫날입니다...건강 하세요 당신!

 

 

벌써,

12월입니다

 

이제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을 넘기면서

왜 이렇게 허전한지 모르겠어요

 

지난 시간을 다시금 돌이켜 보면서...

너무도 나에게는 아쉬움이 남은

여운의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창밖에는 차가운 겨울 칼바람이 스쳐 가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스산하고 공허한 마음이

나를 괜스레 서글퍼지게 하네요

 

오르지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이기에...

나에게는

더욱더 그리움과 아쉬움 뿐입니다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은

나에게는 결코 짧은 시간도 아니지만

왜 그렇게 바쁘게만 살아왔는지...

하는 일 없이 바쁘게만 보냈기에

지난 시간에 아쉬움이 더 남나 봅니다

 

나에게는 짧기만 한 시간들...

지금이라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해 봅니다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 속이 더해지는 시간을 보면서...

 

이제는 다 지나간 시간에 얽매인 다는 것은

시간 낭비란 것을 이미 알지만...

 

그래도 지난 아름다운 추억들도 잊기에

다시금 지난 시간에 대한 뒷모습을 음미하고

작은 행복으로 삼고 살고 싶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

이번 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각종 모임과 행사가 벌써 걱정되네요

 

이제는 마지막 남은 한 달이지만

끝마무리 잘하고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올 한해 남은 시간만큼은

좀 더 값어치 있고 소중하게 사용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해를 마무리하고 싶네요

 

20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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