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이랑 함께라면...
지겹도록 추웠던 지난 겨울날...
이제는 춘삼월이다
요즈음 들어 조금은 따사한 느낌이다
따사한 봄빛 햇살이 비춰질때마다
봄의 여신이 움추린 가슴을 녹여준다
지겹고 힘든 여정의 시간도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라면 힘이 생기고
모든 것이 행복으로 채워지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비춰지는구나
중년의 삶은 정말 힘겹고
하루 하루 시간의 삶이 지겹지만...
아름다운 당신을 이렇게 사랑한다는 것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기다림이란 시간이 그리움으로 변한다
이렇게 그리움은
당신과 나를 아름다운 사랑으로 만들어준다
보고 싶은 마음의 시간은
당신의 대한 그리움으로
한 없이 더해지는 사랑으로 이어지기에
당신을 오늘도 기다리고 있나 봅니다
지나온 긴 여정의 시간들...
너무나 힘든 시간이기에
봄을 기다리는 따사한 마음처럼
오늘도 당신을 그리움속에
한 없이 기다림으로 달래봅니다
2013.3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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