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당신이 너무 그리워서...

행복사 2013. 3. 6. 20:55


 

당신이 너무 그리워서...

 

오늘도 반복된 하루일과를 마치고

이제는 행복한 꿈나라로 떠나고 싶은 시간입니다

 

오늘따라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괜스레 마음이 울쩍해고 그리움만이 흐르는데...

이 밤이 더욱 더 외로워지는 이유는 무얼까요

 

적막함이 흐르고 고요는 더해 지는데

당신이  보고 싶다는

그 생각 뿐이니 어찌 할까요

나 홀로 있다는 것이

너무도 외롭움에 사무치는 마음이

이 밤이 무섭고 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 밤이 왜,이리도록 외로울까요

당신이 옆에 있어 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해 보면서

가슴에 당신이란 사람이 시리도록

나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고독속에 파묻혀 버리는것 같아요

 

이렇게 외로운 밤에 당신의 흔적 이라도

찾아 보고픈 마음에 이리 저리 뒤저 보지만

당신을 찾을 길 없어서

오늘도 그냥 발길을 돌려 봅니다

 

마지막 가는 꽃샘 추위가 시샘이라도 하는듯

창밖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 오고

저 실바람 타고 당신이 올려나

실날 같은 희망을 안고서

오늘도 나는 당신을 기다려 볼렵니다

 

보고픔 마음과 기다림 마음은

누군가 행복이요 축복이라 하던데...

이 밤이 다 가기전에 기다려 볼려 합니다

 

오늘따라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 설레이는 기다림으로

이 밤을 지 새우려 합니다

이런게 사랑인가 봅니다

늘 나의 곁에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으니까요

 

당신이 보고파지고 그리워지는 이 밤

당신은 나의 소중한 사랑이요 행복이기에...

 

2013.3.6

당신이 너무 그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