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말로는 다 못할 내사랑

행복사 2013. 5. 28. 21:40

 

말로는 다 못할 내사랑

 

내 마음속에 새겨진 그리움...

그리고 내 마음속에 남겨진 기다림

 
지난 아름다운 사랑처럼

이제는 다시 되돌리기에는 어려운 줄 알지만
당신도 내게 남은
당신의 사랑만은 잃지 말아야 하기에
그리움만을 잊어 버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비가 스쳐간 그 자리에는

당신의 그리움과 기다림뿐입니다

 

힘겨운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당신의 소식을 하루 종일 기다렸어도
모래 한 알 내 앞에 굴러오지 않았다는 것을
내 찢어진 가슴 말로는 다 못할 아픔을
이 아름다운 밤새워 털어놓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지금까지 내 가슴 아픈 슬픈 사랑때문에
꿈결속에서까지 손에 닿지 만남으로
나를 더 슬프게 해야하는지...

 

이렇게 당신에 대한 가다림과 그리움때문에

차라리 당신이라는 사람을 몰랐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찌하겠어요

 

당신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에

오늘도 나는...

당신의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말로는 다 못할 내 사랑을 전합니다

 

 20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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