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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동장사

행복사 2013. 8. 3. 08:41

하카타 역

 

하카타역은 신칸센 시작 지점이다

후쿠오카는 매립지로 만들어진 인공 도시로

도심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진 물류도시이다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매립지로 만들어진 인공 도시로

일본는 세계에서 매립지공사와 제방공사만큼

가장 발전된 나라인 것 같다

 

기온 전철역(후쿠오카)

 

후쿠오카에서는 최고급 호텔을 가더라도

우리나라 같이 온수기가 따로 설치 되어 있지 않다

그 이유는 바닷을 매립공사를 하면서

매립지 지하에 하수도관을 설치하고

그 밑에서 흘러온 지하수 침투수를 처리하여

물을 마실 수 있게 하여 따로 정수기가 없다

 

 

동장사는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10분

하카타역에서 전철로 기온역에서 1번 출구 바로 동장사 입니다

 

동장사 입구

 

절의 입구는 남악산이란 현판이 보인다

도시 한복판에 있음에도

남악산에 있는 절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특이했다

 

동장사는 후쿠오카에서 가장 오랜된 절이다

목조좌상으로는 일본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는

후쿠오카 대불상이 있습니다

  

 

이 대불상은 발밑부터 안쪽으로

대불상의 내부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며

안에는 지옥을 표현한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목조좌상/후쿠오카 대불상이 (일본 최대)

 

이곳은 사진 촬영금지 구역이여서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없습니다(몰래 죄송)

 

 

목불좌상이 있는 건물에는

지옥도와 극락도가 그려진 공간이 있다

 

 

지옥도가 그려진 곳에서 극락도에 이르는 공간은

칠흑 같은 어둠으로 채워져 있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지옥과 극락은 이렇게 나뉘는가 보다

극락으로 가는 배에 실린 영혼과 지옥으로 가는

배에 실린 영혼의 대비가 끔찍하다

이런 그림을 보면 누구라도 나쁜 짓하지 않고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1층에 본당 모셔져 있는 불상

 

일본의 국보인 천수관음보살이 본당 안에 있다는 안내판

 

 

806년 중국 당나라에서 귀국한 홍법대사가

해변가에서 창건한 것을 이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내부에는 4년간 걸쳐 노송으로 제작한 불상이 있고

명치시대부터 국보로 지정된 천수관음보살,문화재 육각당

이 절을 세운 홍법대사가 쓴 친필문서등 귀한 유물이 보관 되어 있다

 

동장사 본건물

 

동장사는 1층에는 신도들이 짐무실이 대부분이고

2층에는 대불상들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도심속에 있는 동장사 정원

 

 

 

 

 

 

 

2013.8

북큐슈 여행중 후쿠오카 장동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