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나의 자작 일기글

싱그러운 오월의 봄날에...

행복사 2014. 5. 5. 09:35

 

싱그러운 오월의 봄날에...

 

요즈음 같이 봄볕 햇살아래

꽃향기 그윽한 코끝으로 전해지는 

향긋하고 신선한 사랑의 향기가 전해온다

 

신록의 푸르름속에

대 자연이 주는 행복한 봄날은

언제나 내 마음속을 시워하게 해 주는구나

이렇게 초여름 같은 봄날의 창공은

드 높기만 하고 아름답고...

 

싱그러운 녹음에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내 마음도 상쾌해지는것은
신록의 향기만이 아닌가 한다

신록의 녹음에 온 산야가 가득하고

어디에선가 다가온

누군가의 아름다운 향기에

내 마음도 몸도 취해본다

 

연두색 색깔 잎마다

청순한 우리네 마음을 대변하듯..

 

대자연이 주는 신비로움과 오묘함을

다 함께 느낄 수 있는 계절이기에

우리는 더 행복한 것 같다

 

2014.5.5

싱그러운 오월의 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