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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교베,오사카,나라여행...

행복사 2014. 8. 3. 23:11

오사카성

 

오사카 여행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오사카성이다 

이번에는 하루를 자유여행으로 왔기 때문에

오전 일찍부터 저녁 늦께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보다 효율적인 시간으로 여행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직장인들에게는 하계 휴가는 행복함을 주는 달콤한 시간이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준 소중한 시간이다

여름 향기를 아름다운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올해에는 사랑하는 아들녀석하고 힘차게 달려가본다

 

 

교토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방문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요미즈데라는 '순수하고

깨끗한 물'이라는 뜻으로 정갈한 사원이다

 

 

특히 본당 대들보 위에 있는 말 그림 가운데 몇몇은

일본의 무역사와 풍속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청수사 (교토)키요미즈테라

 


 

산넨자카 (교토)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는 국가에서 역사적 관광지역으로

지정한 야사카 신사에서 키요미즈 절로 가는 세개의 독립된 언덕이다

 

 



 

키요미즈 다기와 니시진 직물,수공예가들이

만든 공예품들을 파는 재미있는 기념품 점들이

늘어서 있어 활기차고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산넨자카 (교토)

 

일본의 수많은 도시들 중에서 가장 여행하고 싶은 도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수도를 도쿄로 이전하기 전까지

약 천년간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는 가장 일본다운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에 일본여행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기온거리에서 만난 아가씨들은 게이샤가 아니고 일본 전통 복장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교토의 명물 기온거리 관광

 

기온거리는 청수사에서 10분 정도 위치한 곳에 있으며

바같쪽은 상점가가 위치해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옛가옥들과 내천의 조화가 멋있는 거리입니다

 

 

12세기 무렵 야사까 신사와 주변 사찰에 참배하러 온 사람들이

잠시 쉬어가는 찻집거리로 출발한게 시초이고

현재는 교토의 전통적인 거리로서 옛모습을 간직한

기념품점, 골동품점, 음식점등이 즐비해 교토의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곳입니다

 

게이샤들/기온거리

기온의 대표 거리 하나미코지

 

지금도운영중인 고급 요정, 요리집 등이 많아 실제로 게이샤를 볼 수 있고

많은 사람을 거느리고 택시에 타는데 게이샤 를 볼 수 있다

 

 

여기 젊은 여인들은  기모노 옷을 입는 사람들이지만

기온거리에서 일을 하지 않은 젊은 여인들이다

 

 

교토여행 행운의 여신이 미소 짓는다면

아름다운 게이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온거리

기모노의 여인과 게이샤, 마이코 ,잘 보존된 듯한 전통의 아름다운 모습들....

 

 

게이샤예능에 종사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기생이다

이들은 전통 음악 연주, 전통 무용 공연, 작시와 같은 여러 가지 일본 예술에 능숙하다

단순한 매춘부는 아니고, 요정이나 여관에 호출되어

시간을 정해 고객의 이야기 상대를 해주거나 노래나 춤으로 흥을 돋구는 일을 한다

 

아름다운 풍경의 고베항 야경
 

고베는 한신대지진이 연상되는 일본에서 세번째로 큰 항구도시이다

오사카를 여행하면 더불어 가게 되는

간사이의 대표적인 도시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버랜드(메리켄 파크) 관광


고베항구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 장소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하버랜드에는 대형 복합 쇼핑센터인 모자이크,

낭만적인 분위기의 하버랜드광장, 빌딩속 실내정원을

재현한 캐널가든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산노미야는 고베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고베의 중심가로서 발전한

산노미야는 1995년에 발생한 한신아와지대지진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것을 계기로 오랜된 건물의 개축, 증축 도로의 정비등이 이루어져

지금은 재해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깔끔하게 재단장 된 상태다

지금은 고베시 최대 번화가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산노미야 번화가

 

외국인거리인 기타노이진칸에는 유럽풍의 건물들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석식 일본 와규 철판 스테이크

 

일본 와규 스테이크는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요리사가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 주는 요리인데

일본에서 유명한 검정소 소고라 한다

소고기 맛이 담백하고 씹은 맛도 좋은것 같다

 

 석식 일본 와규 철판 스테이크


일본 와규 스테이크는 모두투어 단독 특식으로

맛과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고베지진 위령탑

 

약 150만 명의 고베 시에서 피해가 특히 컸다 

일본에서는 1923년 간토 대지진 이후 최대의 인명 피해

6,434명이 사망, 3명 실종, 43,792명이 부상당했으며

주택 전파 104,906채 등 재산피해도

10조엔(당시 일본 GDP의 2.5%에 해당)에 달했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한국 교포의 인명 피해도 5백여 명에 달했다

 

고베지진 위령탑옆

 

지금도 고베지진 당시 모습을 보존하면서

후손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일본은 어디를 가나 거리가 깨끗하고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고 아름다운 도시인 것 같다

고베는 지진이후 새로운 건물들이 새로 지어져

아늑한 색상의 풍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도톰보리는 물자수송을 위한 인공수로였던

에도시대 이후 카부키극장 및 술집 등이 들어서며

현재는 오사카 최대의 먹자거리로 발전하였습니다

 

 

 

 

오사카 여행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곳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곳은 물론 도쿄지만

그에 비해서 훨씬 더 다양하게 길거리 음식을 즐기고,

작은 식당을 찾는 재미가 있는 곳은 오사카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오코노미야키, 우동전골 샤브샤브

오므라이스 등 요리가 원조인 곳이 바로 오사카 입니다

진한 국물이 일품인 오사카 라멘, 게 요리, 복어 요리 등등

거리를 걷다 보면 방금 식사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또 식당 앞에 멈추게 됩니다

 

 

 

오사카 여행 필수 코스인 도톤보리에는

국물이 진하고 씹는 재미가 있는 쫄깃한 면을 만나볼 수 있어 좋습니다

 

 

 

저녁식사 추천 메뉴는 라멘 혹은 오므라이스 오사카 라멘 맛집으로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이치란 라멘과 킨류라멘 카무쿠라 라멘도 인기가 좋습니다

 이곳에서  따사한 차 한잔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무채색의 흐린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

이곳 오사카의 도시 사이로 지나치는 사람마다

삶에 힘겨워서인지 무표정한 표정들...모두가 흐린 날씨처럼 우울해 보인다

 

 

모두 어디론가 행선지를 가고 있지만 너무나 낯선 이들의 발걸음마다

바쁜 모습이 나를 바라보는 듯 한다

 

 

나의 지난 중년의 삶처럼 바쁜 걸음걸이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자니

완벽히 타인이 주는 무관심 속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리움이 밀려오고

외로움이 가슴속 깊이 촉촉이 젖어 온다

 

 

잠시지만 이렇게 힘겹고 번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나 혼자만이 그리움과 외로움을 찾아 조용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아름다운 추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신사이바시 (오사카)

 

신사이바시지역은 루이비통, 샤넬,페라가모와 같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명품매장이 많은 곳이다

 

 

 

신사이바시스지 쇼핑 거리는 오사카의 미나미에서

지붕 아래 쇼핑 상점가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상점은 백화점, 패션 부티크, 잡화점, 음식점 등 다양하고

근래에는 100개 가량의 저렴한 화장품 상점들이

영업을 시작한 이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미도스지 대로의 서쪽의 신사이바시 지하철역 주변에서

미국으로부터 수입된 옷들을 파는 상점들 때문에

아메리카 무라 또는 아메리카 마을 이라고 이름지어진 곳을 쉽게 찾을수 있다

 


 

미도스지 대로를 건넌 동쪽에 매우 좋은 부티크와 음식점을

갖추고 있는 유럽 도오리 또는 유럽 거리라는 곳이있다

 


 

신사이바시는 재래식상점이 모여 있어 예로부터 상인의 거리로 불렸으나

지금은 현대적 모습의 아케이트로 탈바꿈하여 패션 및 유행의 본거지로 변모하였습니다

 

우메다역

 

우메다역은 오사카에서 지하철과 JR철도가 연결 되어 있고

한신백화점등 수 많은 쇼핑센타와 고급 호텔들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즐거운 여행과 쇼핑을 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1일 승차권(가격 800엔)

 

1일 승차권을 구입하면 전철,버스를 하루동안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마음껏 담을 수 있어 행복하다

  

JR 전철역으로 올라가는 우메다역

 

 

JR 전철역위에서 내려본 광경

 

 

오사카역·우메다지역은 JR, 한큐, 한신, 시영 지하철 등

여러 역과 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하여 오사카와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 결절점이다

 

 

이 주변은 큰 빌딩이 늘어서 있는

오사카의 현관으로서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역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 리노베이션과 역세권 개발 등

아직도 발전을 계속하는 주목할 만한 지역이다

 

 

오사카 교통의 중심 우메다 오사카역이 새롭게 변신 하였습니다
2011년 5월 11일 오픈하여 오사카에서는
가장 새로운 건물 중에 하나인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JR OSAKA STATION CITY)

일본도 우리나라의 민자역사와 같이 상업화 대형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는 다이마루 백화점이 있는

사우스 게이트 빌딩, 이세탄 백화점, LUCUA 가 있는

노스게이트 빌딩으로 나나뉘며 얼마전와 같이 히카다시티

JR에서 관리하는 초대형 복합 쇼핑몰입니다

 

GRAND FRONT OSAKA

 

한신 우메다역과 한신백화점


한신백화점

 

식당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일본 사람들

 

점심식사 시간에 일본인들을 질서 정연하게

맛 있는 만찬을 즐기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우리는 시간이 없어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였다

 

일반 체인 음식점 가격 표시판

 

 

우등국수/가격은 저렴한 500엔

관광객,작장인들이 시간이 없을때 많이 찾은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단백한 국물 맛과 닭고기가 들어 있어 한끼 식사로는 충분한 량이 아니가 한다

 

 

오사카의 북쪽의 번화가이자 쇼핑과 교통의 중심지이며

아름다운 야경과 명소가 몰려 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여행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천공농원 노스케이트빌딩

 

오늘은 1일 자유여행 시간이라 아들녀석이랑

1일 승차권을 구입하여 우메다 지역 관광을 즐기는데

우연히 JR오사카역사를 두루 살펴보는중

천공농원이란 이색적인 이정표가 있어 따라 올라가 관람하였다

 

천공농원

천공농원에 심어 놓은 토마토


 

천공농원에 심어 놓은 옥수수와 농작물 도심속에서 자연이 주는

농작물을 설명해주는 일본 주부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천공농원에 심어 놓은 포도나무

 

이곳에서 재배하는 농작물이나 식물들은

모두가 자연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기르는 모습이다

 

천공농원에서 바라본 오사카 시내 풍경

  


오사카의 남북을 잇고 있는 메인 거리로서

빌딩숲 사이에는 오랜 신사나 절과 많은 사적이 남아 있고

은행나무 가로수로 장식되어 있어 아름다운 거리이다

 

 

오사카의 유행과 패션의 거리로 중심이 되는 거리이다

긴 가로수가 유명하며 거리 곳곳에 있는 아름답고

독특한 가게들이 예쁜 거리이며 쇼핑의 거리이다

 


우리나라의 이대와 명동의 거리를 길게 연결해 놓은 듯한 곳으로

골목사이사이에 있는 작은 상점들과 또한 화려한 장식과 디자인이 된

복합쇼핑몰들이 한 꺼번에 들어서 있어서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일이 될 것 이다.일본의 거리들은 여러가지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특히 오사카의 경우에는 거리와 거리에 큰 연결통로처럼 만들어서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쇼핑을 할 수있도록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다

 


거대하게 계획된 도시같이 느껴지지만 또한 개성이 강하고

유행에 강한 오사카의 거리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도시이다

 

우쓰보 공원

 

 

오사카 과학기술원

우쓰보공원 옆에 있는 과학기술원 건물이다

 

오사카성

오사카성

 

하루를 자유여행을 하다 보니까 오사카 여행중에

오전 ,저녁에 두세번 올때도 있었는데

장마철이라 시시때때로 날씨 변화가 심한 것 같다

 

오사카성 (오사카)

 

오사카성은 일본의  3대 성 중에 하나로 유명한 성이다

구마모토,나고야성과 함께 3대성이다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뒤 3만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15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완성된 오사카의 관광 명소이다

지금은 천수각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천수각에서 한눈 내려다보는 오사카 시내의 모습은 빼놓을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오사카성은 볼거리는 다양합니다 또한 오사카 성은 오사카 관광의 시발점이자

역사의 보고로서 하루 종일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 곳이고

주위에 자연 녹공간으로 채워져 맑은 공기가 있어 산책공간으로 좋은것 같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뒤 3년 간의 공사에 걸쳐

1586년에 쌓았던 성이나 전란 때문에 성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버렸고

현재의 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재건된 것이며 과거의 성에 1/5 밖에 되지 않는 크기입니다

 

 

천수각 안은 1931년 재건축 당시 박물관으로

설계되어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천수각 앞 대포

 

천수각 옥상에서 찍은 황금동상

 

머리 모양은 사자,몸은 잉어 모양으로

황금동상이지만 실제로는 황금이 아니고 황금 도금을 한 것이라 한다

 

 

전 8층으로 이어진 천수각은 8층 전망대를 제외한 나머지층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사카성의 역사에 관한 자료를 볼 수 있다

특히 디오라마나 매직 비젼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사카성의 역사에 관한 자료를 볼 수 있다

 

 

 

먼저 전망대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오사카 시내 전경을 관광하고 한층씩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전시물들을 둘러볼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성 외곽으로는 침임을 막기 위해서 외각,내각 두번 성곽을 쌓았다

 

외각 성벽

 

내각 성벽

 

구)오사카 국립박물관

 

대사(도다이지)

 

높이 약 15M, 무게 380톤의 금동좌불상인 "비로자나불"이

내부에 모셔져 있는 세계최대의 목조건물로

다양한 신을 모시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불교"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사(도다이지)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절 주위를 둘러보면서 가벼운 산책을 즐겨보세요!

 

동대사(도다이지) (나라)

 

나라의 대불로 널리 알려진 이 절은 와카쿠사야마 산록에 광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대한 대불전을 비롯하여 많은 국보급 건축물과 덴표시대에서 가마쿠라 시대까지의 고불상을

수장하고 있는 일본 불교 문화를 대표하는 대사원입니다
다이부쓰 앞에서 버스를 내리면 선물가게들이 즐비한 참배길 건너편으로

먼저 대불전의 지붕이 눈에 띄며, 다이부쓰텐 정면에 있는 난타이몬

일본의 국보 중 하나이며, 부근은 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대불전은 높이 48m, 가로 57m, 세로 50m의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로

빌딩으로 치면 16층에 해당하는 규모로 엄청난 크기의 불상입니다

그러나 여러 차례 소실과 재건을 거듭하여 현재의 것은 1709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다이부쓰텐 중앙에 안치된 높이 16.2m, 얼굴 길이 4.8m, 손 길이 36m

무게 452t의 보존 노사나불을 다이부쓰라고 라는데

불상은 세계 최대의 금동불좌상입니다

 

 

 

인도 불교 전례 역사를 만들어준

가장 안쪽에는 기둥은 인도나라 것이고

중간의 돌은 일본을 상징하는 것이고

마지막 돌석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느것이라 한다

 

 

두 번의 전화를 입어 당초보다 작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다이부쓰의 북동쪽 구석 기둥에는 세로 36㎝, 가로30㎝의 네모난 구멍이 있는데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 크기가 대불의 콧구멍 크기와 같아

이 구멍으로 빠져 나가면 행운을 얻는다고 합니다

 

 

 

나라코엔(나라사슴공원)

 

나라시의 대부분의 유적을 포함하고 있는

나라공원에 사슴이 많아 사슴공원이라고도 한다

 

 

나라고엔(나라공원)은 나라 시내 동쪽 일대의 동서 4㎞, 남북 2㎞에 이르는

5.25㎢에 달하는 대공원으로, 이 공원에는 고후쿠지,국립 박물관, 도다이지

가이가다이샤와카쿠사야마등 나라시 대부분의 명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공원에서는 나라의 유명한 사슴들을 만날 볼 수 있는데

옛 가인들이 산책과 들 놀이를 즐기던 가스가노,아시시가하라,유키게노자와 등도 있습니다

나라 공원은 흔히 사슴공원이라고도 불리워집니다

 

 

 
이곳 사람들이 사슴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사슴을

가스가다이의 신의 사자로 여겨 왔기 때문입니다

사슴들은 밤에만 사슴 우리에 넣어두고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자유롭게 방목하고 있습니다

 

사슴 먹이 과자

 

사슴들은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은 채 손에 든 과자나 먹을거리가

떨어질때 까지 자리를 뜨지 않아 관광객들이 신기하게 여긴기도 합니다

 

 

공원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나라 공원의 잔디인데 나라 공원의 잔디가 아름다운 것은

사슴이 풀을 뜯어먹을 때 입의 구조상 지면에서 2∼3㎝를 남겨 놓고 뜯어 먹어

그것이 잔디깍기와 잡초제거를 겸하는 덕분에 나라 공원의 잔디는 늘 아름답다고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 여름에도 하계휴가를 일본에서 보냈는데

일본은 경제대국뿐만 아니라 국민의식 수준도 대 국민이다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맑은 공기와 맑은물 그리고 친절함과 겸손함을 배우고 싶다

 

2014.8

일본 오사카 여행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