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작품 글 모음/해외 여행 수기글

나라/교토 청수사에서...

행복사 2014. 8. 8. 23:49

청수사 (교토)키요미즈테라

 

교토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방문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요미즈데라는 '순수하고

깨끗한 물'이라는 뜻으로 정갈한 사원이다

 

 

청수사 (교토)키요미즈테라

청수사는 1994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청수사 (교토)키요미즈테라

 

청수사는 오토바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데

163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원조를 받아 재건된 것이고

국보인 본당을 비롯하여 15개의 당탑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청수사 (교토)키요미즈테라

 

특히 본당 대들보 위에 있는 말 그림 가운데 몇몇은

일본의 무역사와 풍속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일주문에서 본당쪽으로 올라가는 길목

청수사 (교토)키요미즈테라

 

청수사 무대는 본존 십일면관음상에 절하는 장소로

139개의 기둥이 받쳐져서 벼랑 위에 서 있으며

히가시야마의 36봉을 등지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교토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의 경관이 절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청수사 키요미즈테라 일주문/본당으로 올라 가는길

청수사 (교토)키요미즈테라
 

청수사 본당 건물

청수사 본당 건물

 

청수사를 세웠다는 백제께 다무라 마로장군이

쇠로된칼과 신발을 들고 신고 수행했다는 본당 주위에 있다                           

 

 

청수사 본당에 잇는 불상에 소원성취를 비는 모습

청수사 뒷편에 있는 지주신사(지쥬신사) 가는길

 

이곳에서 기도를 소원성취가 이루어진다는 말에

많은 일본인들이 이곳을 찾아 기도하는 모습이다

 

후시이미나리 신사

나무패

 

이곳에는 수 많은 도리이와 오미쿠지 사랑의 맹세를

적은 나무패들이 있는데

오미쿠지에는 종이에 자신의 운세를 적어 놓는데

운이 나쁘면 나쁜 운을 다른곳으로 간다는 말이 있다

 

 

일본인들은 이곳에서 신에게

자신의 운세,성공,무병장수등을 기원해 보며

소원을 비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청수사 아랫쪽에 있는 세줄기 물줄기(오노타키 폭포)

 

청수사 아래쪽에 있는 오토와 노타키

오토와 폭포에 많은 사람들이 긴 줄이 서 있다

세줄기의 물줄기가 연못으로 떨어지는데

오래전부터 치유와 효험이 있다고 한다

세줄의 물줄기는..지혜,사랑,장수를 상징한단다

 

 

 

오토타기 폭포에서 무더위속에 많은 시민,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한 목음 목을 축이고 각자의 소원을 빌고 다음 행선지로 떠나는 모습이다

 

청수사의 연못

산넨자카 (교토)

 

산넨자카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수 많은 상가들이 양쪽으로 있어

쇼핑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로 뿜비는 모습이다

 

교토시내 전경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로 참배객들은

봄, 가을에 많은데 꽃과 단풍이 사찰과 어우러진 전경 때문입니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청수사가 만들어내는 실루엣이 아름답습니

 

 

 

청수사로 올라가는 길목

 

청수사를 두루 관람하고 나서 내려오는 길목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아이스크림 가게

 

여름날이라 무더위 때문인지 몰라도

유난히 아이스크림 가게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갈겸 시원한 레몬으로 주문하여 먹었다

 

 




일본 기모노

 

일본인들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는

젊은이들을 이곳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대

우리나라 한복처럼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이 아름다웠다

 


 

키요미즈 다기와 니시진 직물,수공예가들이

만든 공예품들을 파는 재미있는 기념품 점들이

늘어서 있어 활기차고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산넨자카 (교토)

 

일본의 수많은 도시들 중에서 가장 여행하고 싶은 도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수도를 도쿄로 이전하기 전까지

약 천년간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는 가장 일본다운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에 일본여행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2014.8

일본여행중/교토에서